교류의 장, 2010 IYF 월드캠프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7월 9일 금요일 굿뉴스투데이입니다. 2010 iyf 한국 월드캠프는 세계 여러나라 대학생들이 참석한 것이 특징인데요. 월드캠프 셋째날을 보내는 외국인 참가자들의 모습을 취재했습니다. <리포터> 올 한 해 30개국에서 개최되는 월드캠프는 현재 한국 부산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참가자들은 명사초청강연, 마인드교육, 관광, 공연을 통해 또 한 번 추억의 감동을 느낍니다. <인터뷰> 강솝드 / 몽골 월드캠프 참석자 여러 나라의 공연을 보면서 너무 즐거웠고 활기찬 공연이었습니다. 공연에서 많은 힘을 얻었습니다. <리포터> 오전 행사를 마친 후 참가자들은 해운대로 향했습니다. 시원한 해운대 앞바다에서 해수욕을 하며 무더운 더위를 잊는 학생들의 표정엔 함박웃음이 가득합니다. <인터뷰> 마샤 / 러시아 월드캠프 참석자 사실 저는 러시아에서 혼자 살아 왔습니다. 외동이기도 하구요. 그러나 이번 월드캠프에 참석해서는 사람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아졌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조금 어렵기도 했는데요. 같이 강연을 듣는 가운데 마음이 조금씩 열리기 시작했습니다. 우리반 사람들은 나를 아주 따뜻하게 대해주었고, 아주 친절했습니다. 그들은 내게 친절을 선물로 주었습니다. 지금 우리반의 분위기는 아주 좋습니다. <리포터> 주 강사 박옥수 목사는 저녁마다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어둠 속에 갖혀 살던 사마리아 여인이 예수님을 만나 마음의 힘을 얻고 새 삶을 살았듯이 참가자들도 이번 월드캠프에서 마음에 말씀을 담아 새로운 삶을 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습니다. <인터뷰> 레이즈 메이 / 캄보디아 월드캠프 참석자 사마리아 여인은 말씀을 들은 후 마음을 바꿨습니다. 그녀의 마음속에는 말씀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이 그녀에게 말씀을 전하신 후 그녀는 말씀을 받아 들였습니다. 그때 그녀는 그녀의 인생에 구원과 축복을 받았습니다. 그녀는 심지어 다른 이들에게 그 말씀과 축복을 나누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리포터> 세계 여러 나라에서 온 이번 월드캠프 참석자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이번 월드캠프를 통해 하나가 될 것입니다. 굿뉴스TV, 김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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