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2010 IYF 월드캠프 참석자들이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을 찾았습니다.
시원한 바닷가에서 반 친구들과 함께 물놀이를 즐기는 학생들의 즐거운 표정을 담았습니다.
<리포터>
작년 한해 큰 인기를 끈 영화 해운대의 촬영지로 널리 알려져 있는 이곳에 월드캠프를 참석한 학생들의 웃음소리가 들립니다.
무더운 날씨를 날려주는 파도소리와 시원한 바닷바람은 바쁜 일정 속에 피곤한 몸과 마음을 쉬게 해 줍니다.
<인터뷰> 김효정 / 자원봉사자
“자원봉사 하면서 잠도 늦게 자고 평소랑 생활 패턴이 달라서 제가 막상 한 것은 없지만 피곤하고 힘들었는데 해운대 와서 쉬고 놀고 하니까 재충전도 되고 재미있고 좋은 거 같아요.“
<리포터>
그동안 피로를 잊고 어린 아이처럼 뛰어 놉니다. 또한 바다를 한 번도 보지 못한 해외 참석자들은 드넓게 펼쳐진 바다를 보며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인터뷰> 먀오리뽀 / 이삭8반
“사람들도 매우 친절해서 좋습니다. 여기가 너무 좋습니다.”
<리포터>
캠프가 시작 된지 3일 밖에 되지 않았지만 마치 오래된 친구처럼 서로 어울려 해수욕을 즐깁니다.
<인터뷰> 이삭8반 / 김민선
“반 친구들이랑 너무 쉽게 빨리 친해 지구요, 너무 재미있게 놀아서 즐거웠어요.”
<리포터>
참가자들은 서로 마음을 열고 즐거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그들의 마음에는 소중한 추억이 가득 담길 것입니다.
굿뉴스 TV 이한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