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한빛종합사회복지관에서 1일과 2일 양천지역 청년들이 굿뉴스코 해외봉사단 발표회와 성경세미나를 열었습니다. 크고 작은 부담을 뛰어넘은 청년들이 복음 앞에 마음을 모으는 시간이었습니다.
<리포터>
양천구 한빛종합사회복지관에서 7월 1일부터 이틀간 ‘오늘날은 아름다운 소식이 있는 날이어늘’이라는 주제로 해외봉사단 발표회와 성경세미나가 있었습니다.
기쁜소식양천교회 청년회가 준비한 이번 세미나는 청년들이 2주 전부터 기도회를 하고 작정을 하며 마음을 모아 준비했습니다. 한 사람이라도 더 초청하기 위해 아침 점심 저녁 틈틈이 지하철 역과 번화가에서 홍보를 하며 열린 이번 성경세미나엔 주민들과 교회성도들의 애정으로 150여 석이 가득 채워졌습니다.
초청으로, 또는 전단지를 보고 새로 참석한 30여 명은 흥겨운 아카펠라와 잔잔한 체험담에 이어 말씀을 진지하게 들었습니다.
강사 홍오윤 목사는 사도행전 5장 아나니아와 삽비라처럼 하나님을 믿고 섬기는 외형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예수님께로부터 받은 새 마음이 중요하다고 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신앙에 초점이 아닌 하나님 편으로 옮겨지며 마음이 가벼워졌고 신앙상담을 하며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복된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양천교회 청년들은 하나님이 일하시는 믿음을 배울 수 있었고 복음을 향해 마음이 더 커 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굿뉴스티비, 박인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