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링컨하우스광주스쿨 학생들 소식입니다.
월드캠프가 많아짐에 따라 1학년 학생들은 영국캠프를 위해 문화공연을 준비하며 마음을 모으고 있습니다. 한편, 선배 2학년 학생들은 무더위와 싸우며 검정고시를 준비하고 있는 모습을 취재했습니다.
<리포터>
산 밑에 자리잡은 링컨하우스 광주스쿨에는 시원한 산바람이 불어오고 있습니다. 그 바람이 학생들의 더위를 식혀줍니다. 1학년 학생들은 영국월드캠프를 위한 공연 준비로 한창입니다. 부족하지만 복음을 전하는 일이기에 마음을 닺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어려움을 만날 때마다 하나님을 찾으며 강한 마음을 배워나갑니다.
<인터뷰> 윤은실 / 링컨하우스광주스쿨1
아프리카 댄스를 하게 되면서 우리가 그 기쁜 마음을 아프리카 사람이 되어서 표현하는 게 너무 힘들었어요. 너무 어렵고 어떻게 표현해야 될지 몰랐는데 정말 제 마음이 가뭄인 거예요. 그 가뭄이라서 아름다운 소식 비가 오는 걸 표현할 수 없었는데 그 비는 바로 링컨에서 주는 마음인데 제가 그 마음을 받지 못하고 흐르지 못하니까 그 가뭄에서 벗어나질 못하는 거예요. 근데 교회에서 링컨에서 주는 마음을 받으니까 정말 아프리카 사람들이 기뻐하는 그 표현하는 마음을 나타낼 수 있어서 감사했어요.
<리포터>
한편 2학년 학생들은 다가오는 8월에 있을 검정고시를 위해 진지한 분위기 속에서 공부합니다. 때론 졸음이 밀려오고 포기하고 싶지만 약속된 말씀이 있기에 학생들의 얼굴에는 비장함이 가득합니다.
<인터뷰> 정명철 / 링컨하우스광주스쿨2
우리가 8월 검정고시 앞두고 공부를 하는데 공부하는 부분에 있어서 마음이 안 정해져서 공부가 안되고 어려운 부분도 있었는데 목사님께서 우리 마음이 높아졌다고 원래 이렇게 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닌데 착각하고 있다고 말씀하시면서 제 마음에 마음이 높아져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어요.
김옥현 / 링컨하우스광주스쿨2
링컨에 오기 전에 제가 내 생각대로 삶을 살았고 목적과 수단을 바꿔서 살으니까 링컨 오기 전 많이 불행했었고 내가 왜 공부를 했는지 내 목적을 잃고 공부하고 싶은 마음은 없는데 다른 사람이 다 하는 공부 그래서 나도 하면서 지냈었는데 이번 말씀을 들으면서 제게 큰 목적이 세워졌고...
<리포터>
복음을 위해 연습을 하고 공부를 하는 학생들은 마음을 쏟고 하나님으로부터 얻을 은혜를 생각하며 더욱 힘을 얻습니다.
굿뉴스티비, 안은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