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쁜소식홍천교회 성경세미나
<앵커> 기쁜소식홍천교회에서는 21일부터 나흘간 오상균 목사를 초청해 성경세미나가 열렸습니다. <리포터> 21일부터 24일까지 기쁜소식홍천교회에서 오상균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를 열었습니다. 아무 것도 갖춰진 것은 없지만 소가 없으면 구유는 깨끗하려니와 소로 인하여 얻는 것이 많다는 말씀을 의지하면서 이번 세미나를 준비했습니다. 집회를 시작하기 전부터 하나님은 예비하신 사람들을 보내주셨습니다. 15년 전쯤 복음을 들었지만 교회와 연결되지 못했던 홍천군 두천면에 사는 김경배씨는 많은 어려움을 겪으며 자살기도의 문턱에서 교회에 찾아와 연결되면서 아들을 찾게 되고 아내와 딸의 거처를 알게 되었습니다. <인터뷰> 김경배 / 홍천군 두천면 많이 힘들고 어려웠던 게 풀리고 아들이 집을 나나고 없었는데 기도를 통해서 아들이 돌아오고 아들과 하나님 말씀을 같이 들으면서 아들도 많이 바뀌어가는 모습을 보면서 제 마음도 많이 편안해지고 평온이 오고 지금은 많이 마음이 가벼워진 거 같아요. 특별히 기쁜소식춘천교회 형제자매들이 아름다운 합창으로 참석자들의 마음을 열어주었습니다. 강사 오상균 목사는 포도원에 들여보낸 품꾼의 이야기를 통해서 자신을 세워놓고 사는 마음을 내려놓고 온전히 말씀을 의지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었습니다. 풍성한 말씀 속에서 하나님이 준비하신 복된 사람들을 만나는 시간이었습니다. 굿뉴스티비, 이한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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