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IYF부산지부가 오늘까지 2010 한국 월드캠프 자원봉사자를 모집합니다. 현재까지 약 600여 명의 학생들이 신청함으로써 월드캠프를 향한 부산 젊은이들의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리포터>
7월 6일 부산 벡스코에서 처음 열리는 월드캠프를 앞두고 부산 대학가는 자원봉사자 모집 열기로 가득 찼습니다. 6월 3일부터 23일의 모집 기간을 정하고 500명의 자원봉사자들을 얻겠다는 주의 마음을 받아 더운 날씨에도 학생들은 대학교 내에서 이리 저리 뛰어다니며 홍보를 했습니다. 현재는 710여 명의 지원자들이 접수했습니다. 홍보지를 받아 드는 학생들 대부분 표지에 흥미를 갖고 내용도 관심있게 읽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배정현 / 동아대학교
제가 봉사활동을 한 번도 해 본 적이 없었거든요. 그래서 봉사활동에 대한 힘들 것 같다는 편견이 있었는데 월드캠프에 대해서도 알고 굿뉴스코에 대해서도 많이 알았어요. 그 때 흥미를 많이 가지게 되었고, 저희들도 평소에 외국인들과 만날 기회도 없잖아요. 얘기를 할 기회도 없는데 이번 기회에 좋은 경험을 해 보려고 지원을 하게 되었어요.
<인터뷰> 김성문 / 동명대학교
부산에서 월드캠프를 하게 되어서 자원봉사를 모집하게 되었습니다. 모집기간 중에 대전도집회도 있고, 시험기간도 있어서 학생들이 얼마나 오겠나, 홍보가 잘 되겠나 하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그래도 하나님께서 하루에 오십명씩 보내 주셔서 지금은 700명이 모집이 되었습니다. 참 짧은 기간에 많은 학생들이 모집되어서 너무나도 놀랍고 감사합니다.
<리포터>
짧은 기간 동안 하나님께서 많은 대학생들을 붙이시는 것을 볼 수 있었고, IYF 학생들 또한 종의 말씀을 믿는 믿음으로 함께하는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굿뉴스티비, 김수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