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2010 몽골 IYF 월드캠프 참석자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행복이 커져만 가는데요.
오후에 열린 미니올림픽에서는 팀별 협동심이 요구되는 게임으로 모두가 하나가 될 수 있었습니다.
<리포터>
캠프 셋째날, 점심식사를 마친 그레이스팀 학생들은 실내 체육관에 모여 포크댄스와 미니올림픽 시간을 가졌습니다.
경쾌한 음악에 박자를 맞추어 댄스를 즐기는 학생들, 포크댄스가 낯설기도 하지만 한 동작, 한 동작을 따라하며 처음 본 학생들과 마음을 맞추며 서로를 알아갑니다.
<인터뷰>
월드캠프에 참석해서 포크댄스를 배웠습니다.
재미있고 많은 사람들과 함께 해서 더 즐거웠습니다.
특히 한국 청소년들이 춤을 너무 잘해서 너무 부러웠습니다. 잘 가르쳐 주셔서 쉽게 배웠습니다.
- 멍겅샤개(Luke6반)
<리포터>
신나는 미니올림픽, 다양한 종목들이 준비 됐고, 학생들은 경기장 구령에 맞춰 호흡을 맞춰봅니다.
넘어지고, 또 넘어지고, 5인 6각경기는 5명이 하나가 되야 할 수 있는 경기입니다.
<인터뷰>
청소년 중에 이런 행사를 하고 활동한다는 것이 기뻐요.
또 우리 팀이 이겼습니다.
다른 사람들과 같이 했고, 수 많은 청소년들을 한 곳에 모아주신 IYF에 감사합니다.
- 바승수렌(Luke5)
<리포터>
슛.
열심히 공을 차 보지만 야속하게 공은 골대를 빗겨나갑니다.
다시 한 번 힘을 내 슛을 날려봅니다.
공이 힘차게 그물망을 흔들고 모두가 환호하며 기뻐합니다.
<인터뷰>
처음에는 어려웠는데 계속 해 보니까 쉬웠습니다.
너무 재미있어요.
- 오용빌렉(Mark4)
<리포터>
미니올림픽 시간엔 서로 잘 알지 못 했던 학생들과 함께 땀을 흘리고 기뻐하며 서로가 하나가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Good News TV 박인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