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굿뉴스 의료봉사회 초청 설명회
<앵커> 12일 오후 대구 노보텔 시티 센터에서 2010 아프리카 의료봉사단 참가자 및 후원자 초청 설명회가 있었습니다. 참석한 의료관계자들은 바쁜 일상에 젖어 몸소 실천하지 못 했던 의료봉사의 꿈을 펼칠 기회를 찾았다며 기뻐하고 높은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리포터> 6월 12일 토요일, 시내 중심에 노보텔 대구시티 센터에서 아프리카 의료봉사단 참가자 및 후원자 초청 설명회가 열렸습니다. 홍보영상을 통해 의료봉사활동이 소개 되었고, 굿뉴스 의료봉사회 회장 전홍준 박사의 환영사에 이어 박진홍 원장의 체험담이 있었습니다. <인터뷰> 오늘 이 자리에 모여서 이렇게 좋은 얘기 듣고 회장님 이하 여러 임원들 얘기를 들었을 때 제 자신이 살아가는 모습도 한 번 생각 해 보게 되고 어떻게 내가 앞으로 나아가야 될까.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가 됐어요. 오늘 참 행복한 이 순간인 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 권은경(포도나무치과의사) 간호대 학생이라서 학생 입장에서 봤을 때 이런 것이 있다는 것이 너무 신기했고요. 왜 몰랐지. 이제부터 참여 열심히 하고 싶다는 생각 했어요. 조금 더 제가 봉사 동아리 대표라서 봉사에 대해서 지역적으로만 다녔지 이렇게 큰 생각을 해 본 적이 없거든요. 그런데 내가 내 돈을 들여서, 내 시간을 들여서 가서 다른 사람들한테 더 큰 의미를 줄 수 있는 게 제 생각에는 너무 좋은 거 같아요. 그래서 해 보고 싶고요. 다른 사람들한테도 소개를 많이 해 주고 싶다는 생각 했습니다. - 김명아(경북과학대 간호과3) <리포터> 굿뉴스 의료봉사회 설립자인 박옥수 목사는 의료봉사를 다녀 온 의사들과 그 자녀들이 모든 것이 부족했던 아프리카에 감사함을 일깨우고 돌아 온 예를 들며 질병만 치료할 뿐 아니라 소망을 심고 얻어올 수 있는 아프리카에 함께 갈 것을 권했습니다. 특히 대학생들이 50여 명 이상 참석 해 행사를 마치고 난 후 별도의 모임을 통해 IYF와 굿뉴스코를 알릴 수 있었습니다. 대구에서 처음 열린 이번 설명회는 의사, 간호사 등 참석한 100여 명의 마음을 이미 아프리카로 옮겨 놓았습니다. Good News TV 임윤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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