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대구 영남대 굿뉴스코 단원들은 예수님이 우리를 얼마나 행복하게 했는지 느껴보세요. 란 타이틀로 성경세미나를 열었습니다.
7일과 8일 이틀간 열린 세미나에 학교 친구와 선후배가 참석해 뜻 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리포터>
6월 7일, 8일 이틀간 영남대학교 IYF는 예수님이 우리를 얼마나 행복하게 했는지 느껴보세요. 라는 주제로 두 번째 해외봉사단 설명회 및 체험담 강연회를 열었습니다.
1학기를 마무리하는 시험기간이지만 많은 영대 학생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석 했습니다.
굿뉴스코 해외 봉사단에 대한 자세한 설명 후 5기로 토고에 다녀 온 영문과 이순향 학생의 체험담이 이어졌습니다.
허무하던 삶이 토고에서 받은 사랑으로 채워진 이야기가 IYF를 처음 만난 학생들의 마음을 열어 주었습니다.
이어진 강연 시간 6기로 일본을 다녀 온 임윤희 학생은 내 인생 터닝 포인트라는 주제로 굿뉴스코 체험을 이야기 했습니다.
과거에 마음을 채우기 위해 술과 죄에 빠져 살았지만 하나님을 만나 새로운 삶을 살게 된 마음의 이야기를 하며 복음을 전했습니다.
강연회에 참석한 모든 학생들에게 개인적으로 복음을 전해 구원을 받는 학생도 일어나 기쁨을 더했습니다.
<인터뷰>
제가 봉사 박람회를 통해서 여기서 그냥 그 때는 호기심으로 오프라인 지원해서 집에서 찾아보다 보니까 진짜 하고 싶어서 오게 됐는데, 막상 와서 강연도 듣고 그러다 보니까 토고 이야기도 되게 인상 깊었고, 일본에서 사람들 많이 마음이 닫혀 있었는데 그걸 열 수 있는 거에 저도 감동을 받아서 저도 꼭 가고 싶단 생각이 들어요.
저도 죄를 지으면 꼭 항상 저녁에 회개기도를 해서 그 죄를 씻어내라고 했는데 저는 여태까지 그렇게 믿고 있었는데, 여기 와 보니까 처음에 아담이 죄를 지어서 우리도 죄를 지을 수 밖에 없다. 그걸 인정 해 가지고 하니까 그런 믿음이 되게 다른 거 같아서 제가 다른 길을 가고 있었단 생각도 들고, 그거에 대해서 놀랍기도 하고요.
- 안혜진(영남대 언론정보학2)
소식만 듣고 왔는데, 일단 그냥 막연하게 가고 싶다는 생각은 했었지만 그거에 대해서 확신이 없었단 말이예요.
근데 오늘 좋은 말씀 많이 해 주시고 하는 거 들으면서 좀 더 확신을 갖고 저도 하고 싶다는, 너무 부럽다는 생각도 들었고, 한 편으로는 꼭 저도 그렇게 될 수 있을까. 라는 생각도 들면서 좋은 말씀 많이 듣고 해외 봉사 얘기도 듣고 이러면서 너무 좋은 얘기 많이 들어가는 거 같아서 그냥 왔지만 정말 얻어가는 건 많은 거 같아요.
- 김지은(영남대 건축학부1)
<리포터>
영남대 IYF는 이번 한 학기 동안 동아리 가드 모집, 컬쳐, 봉사 박람회, 체험담 강연회 등 많은 행사를 통해 IYF를 알리고 학생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Good News TV 서희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