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의 장, 2009비엔나월드캠프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7월 10일 금요일 Good News Today 입니다. 2009 비엔나 월드캠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데요. 캠프 속의 다양한 아카데미는 학생들에게 배움의 즐거움까지 선사하고 있습니다. <리포터> 이른 아침부터 많은 사람들이 마라톤에 참가하기 위해 도나오강변에 모였습니다. 비록 몸은 지치고 힘들었지만 아름다운 경치 속에서 자신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인터뷰> 마리톤을 하면서 선두인지 몰랐는데 마라톤이 끝나고 나서야 1등 한 것을 알았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1등을 한것 같습니다. 오늘 받은 상품(디지털카메라)은 내 아들에게 선물로 줄 것입니다. 다음에도 마라톤 대회에서 꼭 1등하고 싶습니다. 한국 월드캠프를 못가서 너무 아쉬웠는데 이번 2009월드캠프는 기도해서 꼭 가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우크라이나는 좋은 나라입니다. 우크라이나로 많은 분들이 오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리포터> 오전에는 도기권 IYF 회장을 초청하여 IYF를 만난 후 바뀐 나의 삶을 주제로 강연을 들었으며 야외에서 점심식사를 한 후에는 각 반별로 관광을 하고 자유롭게 휴식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인터뷰> 여기 오스트리아 오니까 성당도 보고, 참 여러가지 관광도 하면서요 진짜 유럽에 온 느낌이 확 들어요. 근데 특히 관광도 하는거 좋지만 말씀이 제일 좋은 거 같아요. <리포터> 저녁공연은 2007년 안동 국제 탈춤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던 라이쳐스 스타즈의 무대로 시작되었습니다. 매일 저녁 해외봉사단원의 트루스토리는 사람들에게 큰 감동을 전달했습니다. 오전 오후로 다양하고 수준 높은 음악을 들려주는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무대에 이어서 박옥수 목사는 돌아온 탕자의 비유를 전했습니다.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매일 진행되는 캠프 속에서 기쁨을 찾은 사람들의 얼굴에 밝은 미소가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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