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포커스] 아프리카 케냐 _ 2009월드캠프 준비현장
<앵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아프리카의 관문인 케냐에서 2009월드캠프가 개최됩니다. 준비 상황을 IYF 케냐 지부를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앵커: 안녕하세요. 김성경: 예. 안녕하세요. 앵커: 네. 한국은 지금 장마철이 시작이 됐습니다. 케냐의 날씨는 어떻습니까. 김성경: 예. 케냐는 한국과 반대로 여름은 12월, 1월달에 가장 더운 날씨구요. 7월달에는 가장 추운 날씨입니다. 현재 어, 지난 4월달엔 우기철이 있었지만 우기철에 비가 많이 오지 않아서 탱크중 하나가 폐쇄되었고, 자주 물이 끊어지고 그런 상태에 있습니다. 현재 날씨는 한국 추운 겨울날씨와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될거같습니다. 앵커: 아, 예. 날씨도 춥고 또 가뭄때문에 그 물공급이 쉽지 않다고 말씀하셨는데 그러면 식수같은 생활용수들은 어떻게 준비를 해야 될까요. 김성경: 예. 저희가 그것을 대비하기 위해서 지금 현재 물탱크 공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행사간에 필요한 물을, 모든 물을 우리가 저장해서 저장한 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앵커: 네. 아 그런 사소한 부분뿐만 아니라 이 캠프가 무사히 치뤄지려면 정부나 또 기타 여러 기업에서 도움이 필요할 거 같은데요. 이 부분에 대한 준비사항도 잠깐 들려주시죠. 김성경: 예. 어, 전 세계의 경제 위기로 케냐도 못지 않게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기업들에게 우리가 후원 요청했지만 사실 많은 도움을 받지 못했구요. 하지만 우리가 예상치 않게 하나님이 이번에 많은 정부를 통해서 우리가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그래서 작년에는 청소년부에서만 관심을 갖고 이 행사를 진행했었지만 작년 행사를 보고 관광부에서 큰 관심을 갖고 우리에게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이번에 했고요, 그 다음에 이번에 한국에서 그 의사협회에서 의료진들이 봉사하러 온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보건복지부에 우리가 이 소식을 알렸을 때 너무 반가워하면서 어 보건복지부에서 일을 협력하겠다고 우리에게 편지를 주었습니다. 그래서 사실 많은 어려움도 있었지만 정부를 통한 많은 후원을 우리가 이번에 받을 수 있도록 하나님이 길을 또 예비하셨습니다. 앵커: 네. 더불어서 대규모 학생들이 케냐를 방문하게 되면 숙소나 캠프장같은 시설들도 어 준비를 하셔야 될 거 같은데요. 숙식에 대해서는 어떻게 대비가 돼 있습니까? 김성경: 예. 현재 저희가 새로운 IYF센터를 건축중인데요. 작년에는 저희가 건물에 2층까지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올해에는 어, 총 4층 그 다음에 어 우리가 짓고 있는 총 4층을 이제 우리가 거의 외벽공사 마무리 짓고 있는 단계이기 때문에 이번에 한 2500명 가량을 수용할 수 있는 숙소를 우리가 확보 해 놨고요. 하지만 작년에 보다 더 많은 학생들이 올 것을 예상해서 저희가 추가로 추가 임시 숙소를 지금 마련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앵커: 네. 이렇게 만발의 준비를 하고 있는 캠프를 어떻게 알리느냐. 이것도 상당히 중요한 문젠데요. 홍보활동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김성경: 예. 우리가 작년에는 많은 케냐 동부아프리카에서는 케냐에서만 했었기 때문에 많은 학생들과 또 많은 지원이 옆 나라에서 왔었는데 올해에는 곳곳에서 캠프를 하는 관계로 우리가 많은 인력 지원을 못 받았습니다. 그리고 자체적으로 홍보를 하다 보니 많은 미흡한 점이 보였고요. 또 사실 홍보가 많이 늦어지고 있는 중인데, 어 하나님이 또 특별히 이번에 기독교 어 연합회 모임들을 연결시켜 주셔서 각 대학마다 기독교 연합회 모임이 있을 때마다 우리가 가서 홍보를 했을 때 그곳에 한 100명 200명 가량 되는 학생들이 큰 관심을 갖고 이 캠프를 알릴 수 있었습니다. 앵커: 예. 올해로 두번째 열리는 케냐 월드캠프 마친 후에 케냐에 청소년들이나 또 청소년들에게 미칠 영향이나 또 앞으로의 비젼에 대해서 간략하게 말씀해 주시지요. 김성경: 예. 이번에는 우리가 생각지도 않게 어, 이런 기독교 연합회 모임을 많이 찾았고요. 작년에 보다 학생들이 더 진지한 마음으로 말씀에 경청할 것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학생들이 말씀을 통해서 또 변화를 받고 또 앞으로 우리가 케냐에서 큰 일들을 하고 있는데 그 일들을 같이 동참해서 특히 우리가 어 마하나임 컬리지라는 무료 교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교실을 통해서 학생들이 케냐에는 학업을 마친 이후에 특별한 활동이 없기 때문에 우리가 그 특별한 활동들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많이 어 IYF를 찾고 또 즐거움을 찾고, 또 마음의 교류를 통해서 끊임없이 이 아프리카의 큰 변화가 올 것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어, 현재 정부에서도 큰 관심을 갖고 직접 장관께서도 많은 근처의 장관들을 초청해 주셨는데요. 이를 통하여서 정부뿐만 아니라 많은 학생들에게 IYF가 큰 영향을 미칠 거 같습니다. 앵커: 네. 작년보다 더 풍성하고 행복한 케냐 월드캠프 기대하겠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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