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대규모 축제,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에서 댄스 경연대회가 열렸습니다.
이 행사에 IYF가 참가 해 대상을 수상 했는데요.
단연 돋보이는 실력을 자랑한 학생들을 만나봅니다.
<리포터>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에서 IYF 학생과 링컨하우스 부산스쿨 학생들의 큰 활약이 있었습니다.
29일 열린 청소년 문화 예술 대전에서 링컨하우스 부산스쿨 학생들은 장려상과 대상을 수상 했습니다.
서울, 광주, 대전, 대구 등 대 도시에서 치열한 예선전을 걸쳐 뽑힌 18개의 팀이 이번 박람회에서 본선을 치뤘습니다.
부산 링컨스쿨은 대구 예선에서 부채춤과 시집가는 날 작품이 1,2등을 거머쥐고 본선에서는 각각 장려상, 대상을 차지했습니다.
부상은 여성가족부 장관상입니다.
<인터뷰>
다투기도 많이 했고, 불편했는데 하나님께서 은혜 입혀 주셔서 출전까지 해 주셨는데 장려상까지 주니까 너무 감사했어요.
- 최나래(링컨하우스 부산스쿨)
사회자 분이 저희 대상이라고 올라오라고 말 했을 때 그 때 그냥 머리가 텅 비고 너무 기분이 좋아가지고 아무 말도 안 나왔고요.
- 김승현(링컨하우스 부산스쿨)
<리포터>
그리고 30일, 행사를 모두 마친 뒤 리셉션 자리에서 국제청소년연합 IYF 부스는 부스 전체 우수상을 받아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부상으로 받게 됐습니다.
학생들의 순수한 열정이 부산 시민들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고 감동 시켰습니다.
Good News TV 김수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