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자메이카 IYF는 21일부터 2박 3일 동안 2010 월드캠프 자원봉사자 2차 워크숍을 진행 했습니다.
학생들의 요청으로 일정을 연장하면서 즐거움도 배가 됐습니다.
<리포터>
자메이카 IYF는 5월 21일부터 23일까지 120명의 학생들과 행복한 2010 월드캠프 자원봉사자 2차 워크숍을 가졌습니다.
이번 워크숍에는 1차 워크숍에 참석했던 학생들은 물론 새로운 참석자들도 많습니다.
레크레이션 시간에는 카드 뒤집기와 닭싸움 등을 함께 하면서 새롭게 만난 친구들과 친해지고 장기자랑을 통해 댄스, 미인 선발대회로 자신의 틀을 터지고 나온 학생들 모두가 즐거워 했습니다.
마지막 날 새벽 강연 시간에는 학생들이 마음을 열고 메시지를 들었고,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그 동안 가졌던 의문을 풀 수 있었습니다.
의혹이 풀린 학생들은 성경과 자신의 생각을 비교하고 정확한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였습니다.
워크숍이 마친 일요일 저녁부터 자메이카는 갱 두목의 미국 송환문제로 갱과 경찰 군대 사이의 총격전이 벌어지고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불안정한 정세에도 워크숍을 마치고 귀가하던 학생들의 안전도 지켜주셨습니다.
워크숍을 치루기 위해 부족한 것도 많았지만 하나님께서는 넉넉히 채워주셨고, 많은 학생들과 함께 지내면서 성경 이야기를 전할 수 있어 매우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Good News TV 조상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