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5월 26일 수요일 Good News Today입니다.
나를 긍휼히 여기사라는 타이틀로 열린 박옥수 목사 초청 인천 성경세미나가 한창입니다.
기쁜소식 인천교회에서 맞는 셋째날 소식을 전합니다.
<리포터>
인천을 긍휼히 여기신 하나님께서 성경세미나를 허락하신지 3일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약 300명의 새로오신 분들이 참석했고 이 중 150여 분이 개인적으로 신앙상담을 나눴습니다.
박옥수 목사는 누가복음 16장에 거지 나사로의 믿음을 이야기 했습니다.
자기 생각에 맞지 않아도 순종하고 받아들이면 천국에서 아브라함의 품에 있는 나사로와 같은 믿음을 가진 것이라며 믿음이 결코 어렵지 않음을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제가 세미나를 들으면서 많이 느낀거는 나는 세상에 못 할게 없고, 내가 제일 잘났고, 내가 할 수 있는 거는 다 할 수 있다. 이렇게 살아왔는데 슬럼프는 아니지만 어느 순간 다 잘 돼야 되는데 결과를 보면은 그 잘 되가는 게 별로 없더라고요. 아예 없진 않았는데.
여기 세미나를 듣고 정말 이게 성경이 왜 말씀이라 그러고, 또 왜 죄인이 있고 의인이 있는지 그런 부분을 알게 됐습니다.
- 김동기(인천 부평구 상곡동)
<리포터>
케냐 마하나임 바이블 칼리지 목회자들도 이번 성경세미나에서 귀를 기울이고 말씀을 경청했습니다.
<인터뷰>
저희들을 한국으로 초청해 주신 하나님의 종 박옥수 목사님께 먼저 감사드립니다.
부자는 모든 것을 가졌기 때문에 자부심이 있었습니다.
거지 나사로는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아무것도 없었기 때문에 그를 도우시는 예수님이 필요했습니다.
저도 더러운 거지와도 같습니다.
저도 예수님이 필요한 자입니다.
제가 변화되려면 예수님이 필요합니다.
- 마가렛 무도니 다니엘(케냐 마하나임 바이브르 칼리지 목회자)
<리포터>
말씀을 어렵게만 느꼈던 참석자들이 이제는 구원의 확신을 얻으면서 죄에서 해방 된 기쁨을 누립니다.
<인터뷰>
오기 전까지도 사실은 그냥 후배 권유니까 한 번 가보자. 해서 왔는데.
어제도 그랬고, 오늘도 들으면서 그게 아니었구나.
그냥 목사님 그 설교 한 마디, 한 마디가 제 마음에 흡수되는 듯 한 느낌이 들었어요.
이제까지는 내가 잘나서 내가 뭐든지 할 수 있을 거 같았는데 사실은 제가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거를 느끼게 해 주셨고, 저를 다시 좀 거듭나게 해 주신 거 같아요.
- 박동숙(부천시 원미구 상동)
<리포터>
인천 시민들과 함께 한 이번 성경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이 참된 자유와 행복을 얻고 있습니다.
Good News TV 최민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