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IYF 필리핀 지부에서 제3회 필리핀 한국캠프가 열렸습니다.
한류 열풍으로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 모여 IYF와 함께 하면서 문화 교류의 참 재미를 맛 볼 수 있었습니다.
<리포터>
2010년 5월 17일부터 4일간 필리핀 IYF 센터에서 제3회 한국어 캠프가 있었습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평소 한국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졌던 대학생들이 IYF 센터를 찾아와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국의 전통 무술인 태권도 교실에서는 참석자들이 태권도 도복을 입고 발차기를 해 봅니다.
처음으로 배워보는 태권도를 통해 참석자들은 마음을 활짝 열었습니다.
또한 초급반과 중급반으로 나눠져 진행 된 한국어 교실에서는 학생들이 저마다 한국어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열심히 필기를 합니다.
특히 이번 캠프에는 놀이 한마당이라는 프로그램을 준비해 한국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투호, 제기차기, 줄다리기, 닭싸움 등 처음 해보는 한국 전통 게임을 통해 학생들이 한국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었고, 윷놀이, 복주머니 만들기, 김밤 만들기 체험을 통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캠프 강사인 조기천 전도사는 매일 저녁마다 참가자들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처음에는 관심 없던 학생들이 말씀을 들으면서 점점 그들의 마음에 복음이 심겨지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GNN TV 오슬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