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2010 캄보디아 월드캠프가 막을 내렸습니다.
학생들은 3박 4일간의 감동을 간직한 채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칸타타를 끝으로 내년을 기약했습니다.
<리포터>
2010년 캄보디아 월드캠프가 어느덧 마지막 날이 되었습니다.
이날 저녁 그라시아스 합창단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있었습니다.
2000년 전 예수님의 탄생을 알리는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월드캠프를 참석한 학생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주었습니다.
많은 학생들은 4막 중에 3막에 가장 흥미를 보이며 짜임새 있고 완성도 높은 공연에 환호했고, 그라시아스 합창단에게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습니다.
<인터뷰>
여러 막 중 저는 3막이 좋았습니다.
3막에서 기쁨을 맛 보았습니다.
산타 할아버지도 있고, 주변인물도 있고, 눈 위에서 기쁘게 놀고 저 또한 눈에 있는 것처럼 느꼈습니다.
- 시우달인(오렌지8)
<리포터>
1막에서 4막으로 구성 된 크리스마스 칸타타 막이 진행 될 때마다 공연을 보는 참가자들은 칸타타 음악에 빠져들었습니다.
<인터뷰>
칸타타는 학생들에게 기쁨을 주었고, 캄보디아에서 처음 보았습니다.
너무 놀라운 행사입니다.
- 낭리킴(코코넷3)
<리포터>
모든 막이 끝나고 박옥수 목사의 메시지가 이어졌습니다.
우리의 눈에 보이지 않지만 우리 죄를 지어주신 예수님에 대해서 이야기 했습니다.
예수님을 믿은 후에 어려울 때마다 도와주시며 힘이 돼 주셨고, 예수님과 함께 할 때 복 된 삶을 살 수 있다 했습니다.
캄보디아 젊은이들에게 희망과 기쁨을 선사한 월드캠프는 크리스마스 칸타타를 끝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립니다.
Good News TV 정대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