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서울지역 IYF 대학생들이 세계문화체험 박람회를 위해 모였습니다.
5일 홍대 앞 거리에서의 행사를 위해 준비에 여념이 없는 학생들을 취재했습니다.
<리포터>
중간고사를 마친 학생들이 한 숨 돌맅 틈도 없이 다시 분주해졌습니다.
서울지역 IYF 대학생들이 직접 주최하는 미니컬쳐 준비에 여념이 없기 때문입니다.
5월 5일 홍대 입구 거리에서 열리는 미니컬쳐는 아프리카 아카펠라를 비롯해 각 국 전통 댄스와 음악 등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 80여개국에서 1년간 해외 봉사 활동을 마치고 돌아온 단원들의 경험을 사진과 전통 물품을 통해 공유하게 됩니다.
모든 활동의 주최는 대학생입니다.
<인터뷰>
60명 정도 모여 있고요.
그리고 부서는 공연팀 해 가지고 분당 청년회에서는 공연을 맡고, 서울 강남 청년회에서는 이제 홍보 피켓을 맡고, 또 서울중앙 교회에서는 홍보, 실제로 뛰는 부분을 맡고, 이런 식으로 하고 있고요.
그래서 실제 거리에서 학생들과 만나는 그런 걸 중심으로 이제 복장과 피켓을 중심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 박경식(중앙대학교)
<리포터>
기쁜소식 안양교회 조균은 목사는 컬쳐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행사 속에 빠질 수 있는 마음이 말씀을 들으면서 하나님을 만나가는 시간이 됩니다.
5일 행사를 위해 마지막 준비에 박차를 가하는 학생들은 밤 낮 없이 진행되는 일정 속에서도 누구 하나 구김살 없이 밝은 표정으로 함께 합니다.
<인터뷰>
5월 5일은 대학생들에게는 꿈같은 휴일일수도 있는데 그 휴일을 포기하고 저희 마음을 버리고 주님의 마음을 받아서 컬쳐를 준비하게 됐어요.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해 주셨으면 좋겠고, 저희가 준비한 거 정말 부족한 거 많지만 그 부족한 거 보지 마시고 하나님이 일하시는 거 보러 모두 다 참석 해 주시고, 같이 했으면 좋겠어요.
- 안현정(덕성여대)
<리포터>
어린이 날 젊음의 거리 홍대 입구에서 펼쳐질 서울 IYF 미니컬쳐는 밝은 미래의 주인공이 될 어린이들은 물론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Good News TV 양지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