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월드캠프 둘째날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5월 5일 수요일 Good News Today입니다. 제1회 필리핀 월드캠프 둘째날 일정이 진행됐습니다. 감동적인 개막식 이후 본격적인 프로그램에 참가한 사람들은 다양한 아카데미 덕분에 매 시간 즐겁고 행복한 모습이 역력합니다. <리포터> 필리핀 월드캠프 둘째날. 화창한 날씨로 시작되었습니다. 월드캠프는 마인드교육뿐만 아니라 오후마다 가지는 다양한 아카데미를 배우는 현장의 열기가 뜨겁습니다. 처음 해 보는 한국어 발음이 익숙치 않아 다소 어색하지만 참가자들은 즐겁게 따라했습니다. <인터뷰> 이 캠프를 통해서 다른 언어를 배울 수 있다는 것이 정말 좋고 기쁩니다. 또 이 캠프에 속한 것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있습니다. 여기에 있어서 정말 기쁩니다. 또 저희 나라에서 이 캠프를 치룰 수 있다는 것에 감사를 드립니다. - 마르빈(캠프참가자) <리포터> 특히 한국음식 클럽엔 많은 사람들로 붐볐습니다. 이론뿐만 아니라 체험을 겸해 더욱 더 흥미로운 수업이었습니다. <인터뷰> 저에게 김치 만드는 법을 가르쳐서 정말 좋구요. 맵지만 제가 매운 음식들을 좋아하기 때문에 정말 맛있었습니다. - 엘라이자 빨댕(캠프참가자) <리포터> 또한 굿뉴스코 아카데미를 통해 진정한 자원봉사의 참 된 의미를 배우고 관심 있는 나라에 대한 이야기도 듣습니다. <인터뷰> 아프리카에 갈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면 제가 갓 대학을 졸업했기 때문에 멀티미디어 쪽이 발달되지 못한 아프리카에 가서 제 지식을 나누고 가르치고 싶습니다. - 그레이스 심믈린(캠프참가자) <리포터> 평소에 접하기 힘든 활동으로 구성된 아카데미는 참석자들에게 재미뿐 아니라 마음을 열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Good News TV 오슬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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