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파송을 앞 둔 박지우, 강태욱 선교사의 결혼식이 5월 1일 기쁜소식 강남교회 컨벤션 홀에서 있었습니다.
<리포터>
5월 1일, 마하나임 신학교를 졸업한 두 명의 전도사 결혼식이 기쁜소식 강남교회 컨벤션 홀에서 있었습니다.
복음을 위해 내딛는 첫 발걸음을 축하하기 위해 많은 하객들이 자리를 채웠습니다.
강태욱 전도사와 최윤선 사모, 박지우 전도사 하평강 사모는 각 각 말라위와, 캄보디아로 파송을 받았습니다.
특히 뮤지컬 허준 단원으로 활동해 온 최윤선 사모의 결혼식을 축하 해 주기 위해 허준 단원들이 참석해 아름다운 공연을 선물 했습니다.
강태욱 최윤선 부부는 자신들이 해외봉사로 다녀온 말라위로 돌아가 복음을 위해 일 하게 됩니다.
<인터뷰>
제가 말라위를 향한 사랑은 유효기간이 1년 정도 밖에 안 됐는데요.
하나님이 말라위를 사랑하시고, 목사님과 종의 마음에 있는 말라위는 무한한 사랑이셨습니다.
이제 더 이상 제 좁고 작은 마음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한없는 사랑의 본체 신 하나님이 그리고 목사님의 마음으로 말라위와 그리고 윤선이를 사랑할 수 있게 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리포터>
캄보디아로 파송을 받은 박지우 하평강 부부는 얼마 남지 않은 캄보디아 월드캠프에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인터뷰>
사랑받을 조건 없는 저희들을 교회와 목사님, 사모님이 사랑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사랑하는 목사님 사모님의 마음으로 살겠습니다.
<리포터>
믿음의 삶을 시작한 두 가정에 하나님의 축복이 가득 하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