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나흘 동안 성경세미나가 열린 아틀란타 시빅센터에서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있었습니다.
두 시간 동안 진행 된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무대에 미국 시민들이 찬사를 보냈습니다.
<리포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는 그라시아스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아틀란타에서 두 번째로 열렸습니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공연을 보기 위해 많은 아틀란타 시민들은 시빅센터로 모였습니다.
서곡 고요한 밤 거룩한 밤을 시작으로 칸타타의 막이 열렸습니다.
아기 예수의 탄생을 소재로 한 2막은 이 땅에 방 한 칸이 없어 가장 낮고 낮은 마굿간에서 탄생하신 아기 예수를 표현함으로서 예수님을 받아들이는 마음을 음악으로 전달했습니다.
막이 거듭될수록 관객들은 더 큰 박수 소리로 합창단을 맞이했고, 이 날 공연에는 가족단위의 많은 아틀란타 시민들이 참석 했습니다.
칸타타가 끝이 날 때에는 모두가 서서 기립 박수를 보냈습니다.
<인터뷰>
여기에 와서 너무나도 기뻤구요.
저와 제 딸 또 제 딸아이의 친구까지 참석했습니다.
감동을 받고, 마음안에 기쁨이 가득 찼습니다.
노래를 들으면서 너무 아름답다고 생각됐고, 사랑이 가득 찬 노래였습니다.
목사님께서 말씀을 전하실 때 전 울고 있었습니다.
또 아이들이 나왔을 때는 웃었습니다. 지금도 웃고 있네요.
이곳에 와서 기뻤구요. 여기 있는 사람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냈으면 합니다. 너무 즐거웠구요. 감사합니다.
- 마리아 리틀(아틀란타)
<리포터>
칸타타를 보며 참석자들은 모두 감동을 받고,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며 이 공연을 준비해 준 그라시아스 합창단에게 감사해 했습니다.
<인터뷰>
아름답고 조화가 된 음악을 들으면서 감동을 받았고, 또한 신앙적으로 더 하나님을 향해 편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합창단의 한 파트의 음악을 들으면서 눈물까지 났습니다.
하나님을 위해 노래를 부르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이 감사했습니다.
- 멭튜(컬슨 조지아)
<리포터>
이어 박옥수 목사는 지독한 냄새가 나지만 한 번 맛을 보면 잊을 수 없는 두리안처럼 성경 속에 하나님의 마음을 발견해 그 마음을 맛 보게 되면 마음에 예수님이 탄생 할 것이라고 크리스마스 칸타타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4일 동안 이어진 성경세미나와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아틀란타 시민들을 참 된 진리인 성경 말씀으로 돌이키고 진정한 신앙의 길을 걷게 하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아틀란타에서 Good News TV 박인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