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18일부터 시작 된 강릉 시민을 위한 성경세미나가 21일 마무리 됐습니다.
박성국 목사와 함께 한 세미나 소식을 함께 보시겠습니다.
<리포터>
뒤 늦게 핀 벚꽃이 아름답게 어우러진 지금 강릉은 화창한 봄날입니다.
4월 18일 저녁부터 수요일 저녁까지 기쁜소식 강릉교회에서 박성국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가 진행 되었습니다.
날마다 더해지는 새로운 참석자들은 오전, 저녁으로 준비 된 프로그램에 마음을 열고, 진지하게 성경을 상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첫째날부터 라이쳐스 건전댄스와 대학생 아카펠라, 링컨 학생들의 타심과 부엘로 등 다채로운 민속 공연이 펼쳐졌고, 말씀을 듣기 전 강원지역 합창단의 찬송이 참석자들의 마음을 부드럽게 하였습니다.
강사 박성국 목사는 이어지는 말씀 가운데 성경 속에서 자신을 정확히 발견해야 하며 생각을 쫓지 않고 말씀을 쫓는 곳으로 마음을 돌이킬 것을 강조 하였습니다.
무엇보다 2부 신앙상담 시간에 성경 속에서 자신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발견하고 구원 받은 분들이 많았습니다.
죄의 문제로 인해 곤고했던 마음에 평안함을 얻고 기뻐하시는 분들이 이번 성경세미나에 꽃과 열매가 되었습니다.
<인터뷰>
박 목사님과 교제를 나누게 됐는데, 저도 어렸을때부터 모태신앙이라고 하는 그 신앙을 시작으로 해서 대학교 때 선교단체에서 신앙생활을 하면서 제 나름대로의 신앙관을 가지고 신앙을 해 왔었는데, 넘어질 때도 많고, 내가 정말 신앙생활을 제대로 하고 있는 건가 하는 그 회의가 들 때가 많이 있었습니다.
근데 이번에 한 목사님 말씀을 통해서 정말 예수님께서 제 죄를 위해서 저의 모든 죄를 이미 깨끗이 씻어 주셨기 때문에 제가 그 것을 믿음으로 말미암아서 하나님께서 의인이라고 하신 결과를 진정으로 깨닫게 됐습니다.
- 신길수(기쁜소식강릉교회)
<리포터>
복음을 전하는 하늘과 들이라는 말씀대로 강원지역 곳곳에서 복음의 열매가 더욱 풍성히 맺혀질 것이 기대됩니다.
Good News TV 홍희란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