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하나님의 복음의 군사로 곳곳에서 IYF 대학생들이 활발히 움직이고 있는데요.
대구에 있는 영남대학교에서도 13일부터 사흘간 성경세미나가 열렸습니다.
<리포터>
영남대 IYF는 4월 12에서 14일 3일 동안 인문관 강의실에서 성경세미나를 열었습니다.
해외봉사단 체험과 그 곳에서 얻은 예수님을 알리기 위해 시작 된 이 성경세미나는 강의실을 마련하고 홍보 하는 것은 물론, 강사로 메시지를 전하는 것 또한 학생들이 주체가 됐습니다.
아프리카로 해외봉사를 다녀 온 학생들이 부르는 아카펠라가 조금은 낯설었던 분위기를 즐겁게 이끌어 줬습니다.
첫쨋날 지역 및 복지 행정 조태권 학생은 몸무게를 50kg 감량한 놀라운 이야기로 학생들의 관심을 모았고, 아들을 보고 믿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며 그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대신 십자가에 돌아가신 귀한 소식을 전했습니다.
기계공학 최지수 학생은 자메이카 소개와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통해 생각에서 벗어난 경험을 이야기 했습니다.
이번 3일간의 집회에 영대 학생들의 선후배 친구들과 지난 동아리 가드 모집 때 만났던 학생들이 총 10명 참석해 학생들이 전하는 체험담과 성경이야기에 마음을 열었습니다.
<인터뷰>
원래 그 이 동아리를 가드 모집에서 지나가다가 알게 되었거든요.
그래서 되게 관심 있어서 이제 뭐 그 회장 언니한테 연락을 취해서 알게 됐는데, 우선은 이제 3일 동안 참석을 하면서 되게 해외 봉사를 갔다 오면, 되게 사람이 좀 나보다 더 나은 내가 될 수 있는 그런 기회가 될 거 같거든요.
전 아직 해외봉사를 해 본 경험도 없고, 따로 봉사를 하지도 않지만, 참 그런데 가서 힘든 일도 많이 해 보고 또 이제 또 다른 나도 느끼면서 더 큰 내가 돼서 돌아올 거 같거든요.
그리고 저는 원래 그 교회도 안 다니고 하나님도 안 믿고, 그런 사람인데 좀 이런 성경 얘기도 좀 들어보면서, 아, 진짜 하나님이 있을수도 있겠구나. 이런 생각도 좀 많이 하게 되었거든요.
좀 이런 해외봉사나 이런 얘기를 통해서 좀 다른 모습의 나를 보고 싶습니다.
- 홍성은(중국언어문화학부1)
<리포터>
이 세미나는 학생들에게 IYF와 예수님을 전하고 영대 IYF 학생들이 마음껏 개인적으로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됐습니다.
Good News TV 임윤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