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굿뉴스코 설명회
<앵커> 15일 숭실대학교에서 해외봉사 체험담 발표 및 설명회가 열렸습니다. 8기 이상표 단원의 이야기를 듣는 학생들의 표정은 호기심으로 가득 했습니다. <리포터> 새학기가 무륵익은 4월 중순. 새로운 곳에 관심 갖게 되는 이 때, 숭실대학교 형남공학관 112호에서 굿뉴스코 모집 설명회가 있었습니다. 숭실대학교 정기 공학부 선인재 학생의 사회로 홍보영상과 제10기 굿뉴스코 모집 설명회가 시작 됐습니다. 모집요강에 대해서 설명한 한 단원은 한국에서 생각하는 봉사와 직접 체험한 봉사는 상상할 수 없는 일들이 일어날 수 있다고 개인적인 소감도 이야기 했습니다. 자격 조건과 선발기준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워크숍 교육을 통해 어떠한 마인드를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서 굿뉴스코 봉사단원이 결정 된다고 했습니다. 1부 모집설명회가 끝나고 숭실대 굿뉴스코 단원들의 아카펠라가 이어졌고, 아카펠라를 듣는 이들은 즐거워했습니다. 이어서 멕시코 8기로 굿뉴스코 봉사활동을 다녀 온 이상표 단원의 체험담을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인터뷰> 이제 1년을 지내고 그 사람들하고 나눠가면서 정말 완전 다른 세계를 보고 왔거든요. 제 마음 속에서 완전 지금과 다른, 제가 못 봤던, 진짜 세계를 보고 왔다라고 생각을 했어요. 그래서 전 단지 제가 전달하고 싶었던 건 그 마음을 아무리 간다지만 적어도 좀 더 다른, 더 진짜 본질적인 목표를 찾기를 원한다고, 그런 걸 얻을 수 있는 기회기 때문에 그런거를 찾길 원한다라는 얘기를 해 보고 싶었습니다. - 이상표(굿뉴스코 8기 단원) <리포터> 체험담이 끝나고 굿뉴스코 봉사활동을 다녀 온 단원들과 설명회에 참석한 학생들이 멘토링을 하는 시간이 이루어졌습니다. <인터뷰> 듣고 나니까 되게 해외봉사는 다른 사람 많이 갔다오니까 나도 가야지 하고 생각을 했는데 되게 두려움도 많았어요. 근데 얘기를 듣다 보니까 이 두려움 보다는 한 번 가고 싶다는 그 막 기대감 같은 거 되게 많이 들면서 좀 더 마음가짐을 다시 할 수 있게 돼서 되게 좋았던 거 같아요. - 오초희(숙명여대) <리포터> 대학가에 줄이은 굿뉴스코 설명회는 돌아온 굿뉴스코 단원들의 새로운 즐거움이 됐습니다. 굿뉴스코 모집기간은 2010년 5월 15일까지 온라인으로 모집합니다. Good News TV 이한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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