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언제나 아름다운 연주로 전 세계 사람들의 심령을 어루만져 주는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스프링 정기 연주회가 올 해도 개최됐습니다.
뉴욕 마하나임 칼리지에서 이 소식을 취재 했습니다.
<리포터>
뉴욕 헌팅턴에 위치한 마하나임 칼리지 대강당에서 그라시아스 합창단 봄 정기 연주회가 개최됐습니다.
해마다 이어지는 그라시아스 연주회를 기다린 주민들의 가벼운 발걸음은 공연장으로 이어집니다.
참석자들은 다양하고도 완벽한 공연을 보며 아름다운 음악에 감격했고, 협연과 합창 등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놀라운 실력에 찬사를 보냅니다.
<인터뷰>
화음이 너무 아름답고, 화음 이외에 제가 좋았던 것은 조화입니다.
가끔 화음은 어떤 한 쪽으로 기울어지는데 조화로운 화음과 곡의 선정, 음악, 바이올린의 선율을 들으며 감동했습니다.
여기 와서 즐거웠습니다.
- 제임스 왓슨(음악회 참석자)
<리포터>
작년과 달리 이번 연주회에서는 마하나임 마스터 클래스에 참석하고 있는 그라시아스 단원들과 러시아 교수들이 함께 해 감동을 더했습니다.
올 해에도 변함없이 그라시아스 합창단은 수준 높은 음악을 관객들에게 선사했습니다.
<인터뷰>
강렬했어요. 완벽하고요. 모두가 완벽했어요.
마음 깊이 감동 받았어요.
이 공연은 점차적으로 발전됐어요.
가끔 공연이 유머가 없어서 재미없는데 음악 속에 유머가 있어서 공연을 더욱 즐길 수 있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이 음악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 돌립니다.
- 루인 웬디(음악회 참석자)
<리포터>
부활절 주간에 열린 이번 공연 후 이어진 박방원 목사는 우리 죄를 사해주신 예수님은 항상 우리와 함께 하신다고 했습니다.
다음에 열리게 될 그라시아스 정기 연주회가 더욱 더 기대되고 기다려집니다.
Good News TV 안현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