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IYF 문화 공연에 질적, 양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전국 건전댄스 경연대회가 오는 28일, 29일 개최됩니다.
이에 앞 서 펼쳐진 지역별 예선 열기가 뜨거웠는데요.
서울과 대구 경북지역 소식을 차례로 전합니다.
<리포터>
10일 IYF 동서울 센터에서 제1회 전국 댄스 경연대회가 열렸습니다.
올 해 처음 시작된 서울지역 예선에는 초,중,고 11개 팀이 출전했습니다.
예선장소에 도착한 참가자들은 리허설을 준비하는 동안 동작을 맞추며 긴장감을 늦추지 않습니다.
또한 학생들은 대회를 앞두고 모여 기도를 하며 마음을 모았습니다.
시작은 저학년 학생들의 귀여운 댄스로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습니다.
중고등부 학생들은 이 대회를 통해 자기의 마음을 버리고 팀원들과 함께 마음을 모아 하나 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이번 전국 댄스 경연대회의 목적은 IYF 문화 공연의 인재를 양성하고 공연의 질을 향상 시키는 것입니다.
서울지역 예선에선 동서울 교회의 올챙이 송을 한 저학년 팀이 우승했고, 고학년 우승은 동서울 교회의 하쿠나마타타, 중고등부 우승팀은 강남교회의 카툰 히어로가 수상 했습니다.
<인터뷰>
결과는 항상 하나님의 손에 있기 때문에 아이들이 붙고, 안 붙고, 상을 받고 안 받고를 떠나서 이것을 준비하는 과정 속에서 이 아이들이 자기의 생각을 한 번 무너뜨릴 수 있고, 또 그 하나님, 교회 하나님을 한 번 만날 수 있는 그것만으로도 저희가 굉장히 큰 것을 사실은 얻은것이라는 마음이 들거든요.
- 김순연(강남교회 학생회 교사)
<리포터>
한 편 이 대회의 심사위원장을 맡은 김영균 심사위원장은 이번 대회에서 가장 중요했던 것은 학생들의 밝은 미소였다고 말하며 앞으로 건전댄스를 통해 학생들이 하나님을 찾고 복 된 마음으로 살게 되길 바란다고 했습니다.
앞으로도 매 년 대회가 개최되길 바라며 더불어 IYF 문화 공연이 더욱 더 성장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Good News TV 최윤선입니다.
Shall we dance like the stars.
4월 10일 토요일, 제1회 IYF 전국 건전댄스 경연대회 지역 예선이 IYF 대구센터 대공연장에서 열렸습니다.
이 대회는 IYF 문화공연의 인재를 양성하고 질을 향상시키는데 취지를 두고 있습니다.
기존 라이쳐스 댄스와 창작 댄스로 이루어진 초등부, 중고등부, 대학부, 총 네 개 부분 9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였습니다.
오늘 예선을 통과한 네 팀은 4월 28, 29일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결선에서 전국에서 올라 온 팀들과 만나게 됩니다.
<인터뷰>
긴장도 많이 했는데 이거를 계속 하나님이 기도를 들어주셔서 받게 됐어요.
본선에 올라가서 정말 좋아요.
- 오윤선(초등부 고학년 김천)
처음에 우리들이 뭔가 좋은 아이템이 떠오르지 않고 많이 지치고, 또 힘들어 하기도 했었는데, 하나님께서 한 형제를 붙여 주셔서 그 형제를 통해서 우리가 댄스로 같이 만들게 되고, 또 댄스를 하나님이 아름답게 진행 해 나가는 걸 보면서 우리가 정말 감사했었습니다.
정말 하나님께서 한 번 우리를 도와주시니까 이 일이 아름답게 되는 것을 보면서 하나님의 마음을 배우고 우리 몸을 절제하고 그런 좋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번 대구 창작 댄스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 장재형(대학부 대구)
<리포터>
전 세계 30개국에 복음이 전해 질 월드캠프에 첫 문을 여는 라이쳐스 댄스의 발전 된 모습을 기대합니다.
Good News TV 임윤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