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파라과이에서 성고난주일을 맞아 1일부터 4일까지 영어캠프와 수양회가 동시에 열렸습니다.
<리포터>
파라과이 IYF 지부에서는 4월 1일부터 4일까지 성고난주일을 맞아 파라과이 수양관에서 영어캠프와 수양회를 가졌습니다.
이번 캠프에는 전단지나 포스터를 이용해 홍보 하는 것이 아니라 현지 학생들과 해외봉사단원들이 직접 이웃 주민들을 방문해 이야기를 나누며 캠프를 알렸습니다.
첫째날 라이쳐스 스타즈의 댄스를 시작으로 영어 노래 배우기와 자원봉사자들의 공연들이 이어졌고, 공연을 본 참석자들은 함께 웃고 감동을 느끼며 영어캠프를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이번 영어캠프에는 네 그룹으로 나뉘어 세밀하게 복음을 전했고, 말씀을 들은 월드캠프 자원봉사자들을 중심으로 해외봉사 신청을 받기도 했습니다.
강사의 메시지처럼 지금까지 의지 해 오던 모세의 지팡이를 버리고 아버지를 떠난 탕자가 다시 아버지 품으로 돌아올 때 진정한 행복을 누릴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수양회에 참석해 말씀을 들은 70여 명의 형제자매들은 파라과이의 수양관에서 세례식을 가지며 진정한 구원의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우리와 상관없이 길을 여시고 넓히시는 하나님을 통해 파라과이 성도들은 복음의 일 앞에 더욱 힘차게 달려 나갈 것입니다.
Good News TV 송근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