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성균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가 광주은혜교회에서 5일부터 열렸습니다.
매 시간 30여 명의 새로운 참석자들이 말씀을 경청하고 개인 신앙상담을 하면서 복 된 시간을 보냈습니다.
<리포터>
기쁜소식 광주은혜교회에서는 회개와 믿음을 통한 오성균 목사 성경세미나가 5일부터 나흘간 진행 됐습니다.
60여 명의 새로운 참석자가 함께 한 가운데 개인 신앙 상담을 하며 마음의 세계에 대해 구체적인 교제가 이루어졌습니다.
<인터뷰>
병원 간호를 하는 그 최옥실 아줌마를 만나게 됐는데, 이 아주머니는 어렸을 때부터 교회를 쭉 나가시는데 마음에 죄 때문에 죄 사함에 대한 확신이 없는 것들을 이렇게 교제 하면서 발견하게 됐는데요.
이 분의 마음속에서 하나님이 그 남편을 잃게 되고, 또 이 분도 돈을 많이 벌었지만, 그 많은 돈을 통해서 자식들이 그 돈을 다 갖다 쓰면서 자식들이 그 어머니 마음 안에 많은 고통과 또 어려움을 갖게 되면서 그 누가복음 10장에 나오는 그 강도 만난 자의 그 마음을 이 아주머니가 갖고 있는 것들을 보았는데.
- 이건훈(기쁜소식 광주은혜교회)
하나님을 믿어도, 믿기는 믿어도 죄 사함을 확실히 받았는지 안 받았는지, 내가 정말 지옥에 갈 것인가, 천당에 갈 것인가 그런 확신이 없었거든요.
그래서 인제 나름대로의 뭐냐, 열심히 할려고 하는데도 죄를 안 짓고, 열심히 하려고 하는데도 죄를 지어지고, 마음이 무겁고, 또 나 열심히 못 하고, 나는 어쩔 수 없이 죄인이야. 그러며 또 죄에 억눌려 있었는데.
정말 지금에 와서 너무나 모든 걸 다 잃고, 건강까지, 모든 여태 애 쓰고, 힘썼던 모든 돈, 모든 것이 다 잃고 나니까, 이제서야 이 선교회를 만난 게 좀 더 막 빨리 만났었으면 좋았을텐데.
- 최옥실(북구 문흥동)
<리포터>
강사인 오성균목사는 창세기를 통해 회개와 믿음을 통해 이야기 했습니다.
요셉의 형들이 베냐민과 함께 해야만 요셉 앞에 설 수 있었던 것처럼 우리가 자신을 버리고 예수님의 성령으로 이끌릴 때 하나님 앞에 의롭게 설 수 있다고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인터뷰>
제 마음과 상관 없이 이번에 참 우리 아이로 인해서 은혜가 뭔지를 좀 알게 되었는데요.
제 마음속에 계획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근데 하나님이 은혜로 우리 딸을 링컨스쿨에 입학하게 만들면서 제가 꺾지 못 했던 그러한 마음들까지도 섬세하게 살피시면서 참 은혜 가운데 제 마음을 교회에 기울게 하시고, 또 교회와 합할 수 있는 이러한 한가닥 희망을 주셨던 거 같습니다.
- 김정이(남구 봉선동)
<리포터>
이번 세미나로 모든 참석자들이 자기를 믿는 마음에서 예수님 편으로 돌이켜 믿음을 얻었고, 그 믿음으로 복음을 향해 한 발짝씩 더 나아갑니다.
Good News TV 배민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