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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ICE

영천교회 예배당공사소식[vod 추가]
2003-04-28
25일(금) 영천예배당 공사현장에 다녀왔습니다.
전날(목) 오전에 출발했지만 사고로 인한 고속도로정체로 오후2시부터 대학생영어말하기 대구경북예선취재를 위해 경북대로 발걸음을 옮길 수밖에 없었습니다. 아쉬움을 뒤로한채 영천교회전도사님께 전화를 드리고 다음날 가기로 하였습니다. 다음날 취재장비를 싣고 영천으로 향할때 쏟아내는 듯한 빗줄기를 보면서 저희 기자들은 차안에서 기도회를 가졌습니다. 날씨와 상관없이 영천교회에 역사하신 주님의 마음을 취재할 수 있도록 기도하는 동안 주님은 우리의 마음을 주님의 은혜만을 바라보도록 이끌어주셨습니다.

영천I.C를 나와 10분정도지날을때 영남의과대학부속 영천병원이 지나자바로 예배당공사현장(영천시 오수동)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예배당위치가 도로가에서 불과 몇미터떨어져있지않아 교통과 위치가 참좋다는 생각이 드는순간 낯익은 반가운얼굴들과 인사를 나누고 곧바로 취재에 들어갔습니다. 공사를 시작한지 한 달만에 50%의 공정이 진행되었고, 현재 건물내. 외벽과 천정덴조공사를 하고 있으며 준공까지는 앞으로 두달정도의 시간이 남았다고 합니다.

취재를 하면서 눈에 보이는 예배당건물보다 영천전도사님과, 형제자매님들의 마음에 하나님이 지어져가고 있음을 보았습니다. 영천교회로서는 결코 할 수 없는 일이지만 종들과 교회의 마음안에 있는 지혜와 믿음을 그대로 흘러받아 공사가 진행되고 있음을 전도사님과 형제자매님들의 간증과 밝은 얼굴에서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식당봉사를 하던 장애칭자매님(중국 한족)의 옛날 어릴 적 우스개소리로 흉내내던 중국말투의 마지막말이 계속 마음언저리에 남아있었습니다.
"자매님마음에 소망이 있다면요?"
"나 없어! 하나님만 있어! 하나님이 인도하는 길만 있어!"

영천예배당공사를 두고 형제자매님들의 기도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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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보기[vod 200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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