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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ICE

제 2차 수양회가 깊어가고 있는 대덕 수양관 소식 입니다.
2003-01-09
대덕 수양관에서는 32회 2차 수양회가 깊어가고 있습니다.
수양회 첫날에는 날씨도 춥고 전라도 지방에는 많은 눈이 와서
늦게 도착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화요일 부터는 화창한 날씨로 바꾸어 주셨습니다.



2850 여명이 등록을 했는데 복음반에 300 여명의 사람들이 등록을 했습니다.대덕에서는 주일학교 1,2 학년 학생들이 생활하고 있는데 반사 선생님들이 아이들과 생활하면서 즐거운 시간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선생님들이 따뜻한 물을 받아 아이들의 머리를 한사람 한사람 감아주는 시간을 가졌는데 이곳에 맞겨주신 부모님의 마음을 그대로 받아 생활하는것이 엿보였습니다.



수요일 저녁에는 중국에서온 자매들의 특송이 있었습니다.중국에 있는 형제 자매들의 큰 소원중 하나가 이곳 대덕 수양관에 와서 말씀을 듣는것이라고 합니다. 수양관이 가까이 있어 풍성한 말씀을 듣고 있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마음들과 비추어 볼때 부끄러운 마음도 듭니다.

목요일에는 환자를 위한 안수식과 세례식이 있었습니다. 교회와  함께 기도하고 세례를 받으며 즐거워하는 시간들이었습니다.



인터넷으로 전 세계에 생중계되는 겨울 수양회는 매회 450 여회선의 접속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합니다.수양회를 앞두고 인터넷방송을 위해 전용선을 임대해 사용하는데 하나님이 복음 하나때문에 만가지로 지원해 주시는것이 감사합니다.



박옥수 목사님께서는 사무엘상에 나타난 다윗의 생애를 통하여 나타난 주님의 마음을 매시간마다 증거하고 있습니다.
" 전쟁에 나가서 골리앗과 싸워 이긴 다윗을 보면서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것이 아니라 왕위를 빼앗기지 않을까 염려하는 생각에 사로잡혀 사울은 한평생을 다윗좆는데 시간들을 허비했습니다. 사단에게 사로잡히니까 이유도 안되는 것으로 비방하고 왜곡된 시선과 싫어하는 완고한 고집에 마음이 끌려 다닙니다.
세상 사람들이 마음 안꺽고 자기 멋데로 사는것이 잘난줄 아는데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사람은 마음을 안꺽고 사는 사람입니다,"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우리마음을 다스려주고 자녀들 마음을 꺽어주는 복음 안에서의 삶이 얼마나 큰 복인지를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계속되는 수양회를 두고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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