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국제 청소년 수련회에 참석한 청소년들의 특전사 방문이
국방일보(7월 13일자)에 기사화 되었습니다.
기사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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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07/13(화)
재미교포에 특공무술시범
육군특수전사령부해외 전문분야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해외동포들과의 교류를 통해 민간외교의 창구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국제문화클럽(총재 강영훈)의 초청으로 한국에 온 해외교포들에게 특공무술과 고공강하시범이 선보여졌다.
육군특수전사령부는 5일 국제문화클럽의 주관으로 개최될 `제1회 한·미 태권도인 우호증진 교류연수대회`에 참석키 위해 내한한 재미회원 등 회원 79명과 기쁜소식선교회원 2백12명의 방문을 받고 부대소개 영화 `검은베레` 상영, 특전역사관 견학과 함께 특공무술과 고공강하시범 등 강인한 전기를 바탕으로 한 특전대원의 전투력을 보여줬다.
이날 부대 방문에는 미국에 최초로 태권도를 보급한 이준구씨를 비롯 그의 제자인 마이크 에스피 전 농림부장관, 밥 리빙스턴 현 하원의원, 토비 로스 전 하원의원, 그리고 한국측 임원으로 김기형 전 과학기술처장관 등이 동행, 참석했다.
특히 기쁜소식선교회의 일원으로 1백여명의 재미교포 2, 3세도 포함되어 있어 이들의 이번 방문은 조국에 대한 긍지를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신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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