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주일학교 어린이 수양회가 시작 되었습니다.
이번 구미 중앙 교회에는 3,4학년 어린이들이 왔는데
처음이라 두리번 거리는 아이도 있었고 엄마를 찾는 아이도 있었습니다.
그런 아이들을 붙잡아 마음을 풀어주고 대화를 나누었는데 다음날에는 언제 그랬느냐는 듯 친구들과 어울려 뛰노는 모습을 보면서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3,4 학년 어린이들이 150여명이 왔는데 아침에 기상해서 아기양과 둘리노래 소리에 맞추어 체조도 하고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하루를 시작 했습니다.오전과 오후로 말씀도 듣고 영화도 보고 박정희 대통령 생가도 견학하
고 금오산 놀이공원에도 갑니다.
또한 인형극과 연극,댄스,율동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어린이들이 예수님을 만나는 은혜를 입습니다. 한 어린이가 한나라를 구하는 귀한 선교사요 주님의 일꾼임을 생각하면 소망스럽고 주일학교가 얼마나 중요한 시간인지 다시금 생각하게 됩니다.
그래서 경북홈페이지에 주일학교 수양회 란에 1차부터 7차까지 각 차수별로 아이들이 생활하는 사진을 찍어 게시하고 있습니다. 지난 겨울 교사 강습회에 배웠던 새찬송이나 율동등의 내용등도 올리고 있습니다.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 교사 강습회및 새찬송및 어린이수양회 사진 앨범을 보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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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점이 있다면 주일학교 반사 선생님들이 여자선생님은 많은데 남자 선생님은 매우 적다는 것입니다. 남자 선생님들이 주일학교 교사로 참석해서 은혜를 입을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와 계획을 세워주었으면 합니다.
어린이들에게 기쁜 주일학교 장면들을 마음과 추억속에 기록해 주고 싶은 마음으로 작은 행사를 기획했습니다.
어린이가 구미중앙교회 수양회에 3.5인치 디스켓을 가지고 오면 아이들의 사진이나 동영상을 담아 드리려고 하오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