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선교회 IYF세계대회의 흐름을 받아 대구 학생수련회에서도 영어를 배우는 시간을 각 반에서 가지게 되었다. 마태, 마가, 누가, 요한 반에 각각 한분의 선생님이 시간을 진행 했다.
짧고도 간단한 문장으로, 생활 속에서 쉽게 쓰이는 문장을, 노래로, 퀴즈로, 영어를 배우는 매우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친구들은 교회 안에서 영어를 배운다는 것이 참 좋았고, 기초적인 생활 영어를 학교에서 배우는 것보다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었고, 배운 영어를 들고, 세계로 복음을 전하고 싶은 마음이 일어났다.고 한다.
IYF세계대회때 박목사님께서 세계 주역이 될 청소년들에게
"열방을 유업으로 주리라"는 주의 마음을 받아 교회 안에서 영어를 배워 세계 각 곳에 복음을 증거 할 것이다.라고 말씀하셨는데.. 우리 친구들 마음에서도 선교사님들은 나는 영어를 몰라서 중국어를 몰라서 스페인어를 몰라서 , 미국에 중국에 남미에 아프리카에 `못갑니다` 하신 분들이 없으셨던 것처럼... 친구들도 언어가 문제가 되지 않고, 주님만을 바라는 마음으로 세계 어디든지 복음에 쓰임 받는 일꾼이 되기를 소망 했다.
그룹교제를 통하여 선생님들과 친구들이 구원간증과 교제를 통하여 마음을 열고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저녁 송무성 선교사님께서는 창세기 6장 말씀을 전하시면서 심판에 대해 말씀을 전하셨다.
"이세상 누구도 자신의 지혜로운 것으로, 옳은 것으로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수가 없고, 노아 역시 심판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자 였으나, 노아가 심판을 피할 수 있었 던 것은, 심판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자.인 것을 발견하고, 심판 뒤에 오는 은혜를 입었던 것이다"라고 말씀을 전했다.
하루가 지나면서.. 아이들 마음이 조금씩 열리는 것을 볼 수 있었고, 죄사함을 받고 싶다고 손을 들고 일어서는 아이들이.. 마음을 열고  개인 교제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날 사진앨범 -대구 기자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