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사역자님들과 형제 자매님들이 모인 가운데 고령은혜교회창립예배를 드렸습니다.형제자매님들이 많이 오셔서 자리가 좁을 정도였습니다.
고령은혜교회 창립예배 소식
양덕만 목사님께서 출애굽기 25장 1절에서 9절까지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교회에 선교학교를 할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주셔서 감사하고
전세계에 선교사님들이 파송되어서 그곳에서 동일하게 선교학교를 시작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해 하셨습니다.
선교학교를 통해서 복음을 향한 뜨거운 마음을 가진 일꾼들이 일어나서 그곳의 심령들에게 주님의 마음을 심고 주님의 마음을 전달하는 일을 허락하시는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드렸습니다.
또 복음을 위해 드려지는 삶의 간증도 전하셨습니다.
서대구교회와 북대구교회가 예배당부지 중도금을 지불했는데 한 자매님은 아이가 태어날때부터 심장에 구멍이 나 있었는데 심장수술을 하기 위해 물질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교회의 중도금을 내는데 그 물질을 드렸고 한 모친님은 틀니를 하고 있었는데 이빨을 하려고 물질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그 물질을 교회에 드렸다고 하셨습니다(북대구교회).
여유가 있어서 물질을 드리고 예배당을 짓는 것이 아니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과 함께 하고 싶으신데 그들은 늘상 죄와 추함 가운데 있었기에 하나님은 당신이 거하실 성소를 지으라고하셨습니다.
하나님이 거하시는 집이 필요하셔서 2500년전에 성막을 짓게 하셨는데 이 성막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그림자라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복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하나님이 우리 가운데 거하시는 것입니다. 평강의 왕이신 하나님이 우리 마음에 거하시면 그 분이 우리의 문제와 염려들과 슬픔들을 평안으로 바꾸어주십니다.
그 동안 고령땅에 하나님의 교회가 없어서 하나님이 거하실 곳이 없었는데 대구에서 시작된 복음이 40여년이 지난 이제서야 고령땅에 하나님의 교회가 세워져 교령에 있는 많은 심령들이 축복을 받게 되었는데 너무 늦었다는 마음이 든다고 하셨습니다.
고령교회가 세워지게 된 간증도 하셨습니다.
처음에 고령땅에 왔을때는 수양관에서 잃어버린 할머니를 찾으러왔었는데 두번째 발걸음을 내딛자 성주 전도사님께서 고령에 모친님이 몸이 불편하셔서 성주 교회에 오기가 힘이 드는데 고령에 교회가 세워졌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주셨고 또 고령공단에 다니는 자매님도 있었습니다.
우리가 교회건물을 구하려고 이곳에 왔었을때 건물주인 아주머니도 구원도 받지 않은 분이 이곳에 교회가 들어왔으면 하고 기도했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마음의 죄로 고통받고 있는 고령의 심령들속에 거하시길 원하신다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곳 고령에 교회를 세우기를 기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볼 수 있었습니다.
김천교회 창립예배때 박목사님께서 나는 해달(물돼지)가죽이었습니다. 그러나 성소를 짓는 일에 나를 써주시고 내가 드려진것에 너무 감사를 드린다고 하셨습니다.
양목사님은 저는 물돼지 새끼 새끼 가죽입니다라고 하셨습니다.
금이냐 은이냐 해달가죽이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무엇이 지어지는데 쓰임을 받느냐가 중요합니다.
애굽에 성소를 지을 많은 재료가 있었지만 하나님의 성소를 짓는
일에 쓰여진 것은 얼마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마음과 뜻을 보이시고 주셔서 고령은혜교회를 인도해 주십니다.
또한 내년 봄에 군위와 청송에 교회가 개척되길 바라는 종의 마음을 볼수 있었습니다.--대구지역 기자  최 호혁---
좌: 사회;양 정학목사 찬송; 박 충규 전도사     우:  기도; 이헌목 목사
좌: 간증; 김 현진 전도사     우:  예배당이 좁을정도로 참석한 형제 자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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