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은혜로 동대구 교회 예배당이  지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9일 인터넷 영상채팅때 그날 바닥 기초 레미콘을 쳤습니다. 하나님이 봉사 할 수 있는 형제님들을 오게 하시고 많은 은혜를 입혀 주셔서 그후 약 10일만에 2층바닥상판 레미콘을 칠 수 있었습니다.
2층 바닥 레미콘을 친 후에 물질이 바닥나서 기도가 되어 졌는데 하나님께서 아름답게 채워 주시는 것을 볼 때 참 감사 했습니다. 우리가 물질을 채워 놓고 일을 하면 인간적인 방법으로 공사를 진행 할 수 있는데, 사르밧 과부의 가루통을 비우시고, 또 채우셨던 하나님께서 저희들의 마음을 늦추지 않게 하시고 기도하게 하시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온 교회가 한 마음으로 기도하는 가운데 23일 토요일 까지 3층 바닥 레미콘 까지 칠 수 있었습니다.
저녁마다 형제 자매님들께서 일을 하시고, 새벽 3시 까지 야간 작업을 하기도 했는데 형제님들의 마음을 이끌어 주셔서 기쁜마음으로 봉사 하게 하시는 하나님께 참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의 힘으로는 할 수 없는데 종과 교회의 마음이 모아져서 그 힘으로 공사가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예배당을 건축 하면서 건물만을 세우는 것이 아니라 형제 자매님들 마음속에 하나님을 세우시기를 원하시고, 동대구 교회에 은혜를 입히기 원하시는 부분들을 볼때마다 참 감사합니다.
"어제는 오후에 3층에 올라가 보니까 오전에 쳤던 콘크리트가 다 말라 있었습니다. 강대상이 설 위치에 가서 서 봤습니다. 그 앞에 여러분이 앉아 있을 생각을 하니까 너무 감사했고, 그 자리에서 저절로 기도가 되었습니다." (이헌목 목사님)
<형제여 지체 말라...그 은혜를 입은 자 중에 주 너희를 두시려 하네-찬송가329>
모든 형제자매님들께서도 동대구 예배당 공사를 두고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지역기자  동대구 교회--장한나 자매
동대구 교회 예배당 공사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