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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ICE

복음의 길목이 되어 준 크리스마스 칸타타
2006-12-16

6년째 공연되고 있는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칸타타!

이제는 12월이 되면 전주시민들은 의례히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을 기다립니다.
복음을 들려주고 싶은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선뜻 마음의 이야기를 꺼내기 어려운 이웃 분들에게, 그리고 주님과 마음이 멀어진 형제자매들에게 어서 빨리 칸타타 공연을 보여주고 싶어서 여름부터 기다렸다는 전주지역 형제, 자매님들은 어제 저녁 참 감사하고 복된 밤을 보냈습니다.

제 1막 "소나무"(O Tannenbaum) 노래를 부르는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모습은 변함없이 복음의 징검다리가 되기 위해 주님을 찬양하고 있는 성숙 되도 의엿한 모습이었습니다.
군부대에서 칸타타를 보기위해 기도하고 또 기도하면서 은혜로 휴가를 얻고 공연에 참석한 군 복무중인 청년형제는 초청한 부모님들은 오시지 않았지만 공연을 보고 박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소망 없는 이들에게 소망을 줄 수 있는 마음을 담고 간다고 했습니다.
한국에서 직장에 다니며 주님을 섬기는 한 인도 자매는 이야기로만, 인터넷으로만 대하던 "칸타타 공연"을 직접 한국에서 보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보면서 꿈만 같았다고 했습니다. 채팅을 통해 알게 된 한국 거주 인도인을 칸타타 공연에 초청했는데 너무 마음을 열고 자신에게 감사해 하는 것을 보면서 그에게 쉽게 복음을 전할 수 있게 되었다고 기뻐했습니다.
칸타타 공연이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게 하는 큰 선물이라고 전주지역 형제자매님들은 입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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