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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ICE

이헌목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종합
2006-11-04
대전도 집회를 마치고 각 교회별로 후속집회를 계획했지만 외부강사이신 이헌목 목사님과 리오몬따냐의 초청으로 대전지역이 연합으로 집회를 하게 되었습니다. 매 시간마다 한밭교회예배당을 새로운 분들, 대전도집회때 연결된 분들 그리고 형제자매님들이 꽉 메워 리오몬따냐의 은혜로운 찬송과 종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한밭교회에 계신 김현호 형제님의 솔로는 자주 들어봤었지만 리오몬따냐 멤버 모두의 노래를 한밭에서 듣게 된 것은 처음있는 일이었습니다. 늘 멀리서 찬양만하는 리오몬따냐를 보았지만 이번에는 리오몬따냐 한분 한분에게 하나님이 일하시는 간증을 듣게 되었습니다. 찬양하나만으로도 우리에게는 큰 은혜였지만 매 시간마다 이어지는 간증들이 예배당에 앉아계신 분들에게 웃음을 짓게, 때로는 마음의 눈물을 흘리게 하면서 리오몬따냐와 마음으로 가까워지는 시간이었습니다. 또 집회의 분위기를 한층 따뜻하고 부드럽게 만들어주어 마음이 열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하나님의 주밀한 일하심이 여기에 리오몬따냐를 있게 했고 우리의 삶도 하나님의 세밀한 계획안에서 이끌려지고 있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이게 뭐냐? 이게 어찌된 일이냐?”
“만~나!”
모세를 세워 애굽에서 이스라엘 백성을 인도하신 하나님께서 몇 십만 명의 사람들이 40년 동안 광야에서 굶지 않고 살 수 있도록 한 것이 하나님이 내려주신 `만나`였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이 아침에 일어나 장막을 나왔을 때 눈앞에 보인 작고 둥글며 서리같이 세미한 만나를 보고 그들은 `이게 뭐지?`,`이게 어디서 났지?`하며 서로 궁금해 했습니다. 이것이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만나입니다.

이헌목 목사님 말씀 중에 마산교회를 지으면서 해결하기 힘든 문제들이 많았는데 시의원이 교회를 나오면서 기적적으로 도와준 일, 자매님 아들이 팔 조금 다친 거 가지고 장애인 3급 판정을 받아 보상금을 받게 된 간증, 그리고 장애 아이를 낳아 너무나도 절망적이었던 가정이 교회를 만나 남편이 구원을 받고 걷지 못하는 아이가 걷게 된 간증, 사모님 여동생이 위를 다 잘라내어 밥도 못 먹고 소화도 못해 그에 따른 합병증으로 20년동안 고생했었는데 말씀으로 나아 건강하게 된 간증... 이  모든 간증을 들으면서 우리 마음속에서 `만나`를 외칠 수밖에 없었다. 우리의 눈으로 보면 정말 불가능하고 절망적인 것들 밖에 없는데 말씀하나로 모든 형편을 바꾸신 하나님을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사람들과 교제를 하다보면 발견되어지는 것이 있습니다. 사람들이 구원을 잘 받지 못하는 이유인데, 그것은 구원이 너무 쉽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다 `그럴 거 같으면 누가 못 받어? 다 받지!` 그럼 받으면 되는 게 구원인데, 사람들은 구원을 힘들고 어렵게 받으려고 합니다.
누가 하나님을 이해할 수 있겠습니까? 이해할 수 있다면 그건 `만나`가 아닙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살다보면 `만나`만 먹고 하나님이 이루실 기적같은 일을 경험하게 됩니다.”




집회에 연결되어 구원받으신 분이 여러분 계십니다.
이번 집회에 장로교회 목사 사모인 예성희 씨가 참석하셨는데 이 분은 10년 전 알고 지내던 분을 통해 우리 교회를 처음 접하게 되셨습니다. 일반교회를 다니던 그 분이 기쁜소식선교회를 만나 구원을 받고 기쁜소식선교회에 나가면서 얼굴이 달라지고 가족들도 구원을 받고 하는 것을 보면서 뭔가 다르구나 하고 느끼게 되어 죄사함 거듭남의 비밀책을 읽고 싶은 맘이 들었습니다. 감격해 하면서 말씀을 읽었는데 이단이라는 소리를 듣게 되어 마음을 닫고 지냈습니다. 10년이 지난 어느날 목사님 말씀을 듣고 싶다는 생각을 가졌는데 마침 가판을 하던 자매님을 만나 충무체육관 집회 첫날 참석하여 말씀을 들으면서 죄사함을 받고 싶어하던 중에 남편의 반대로 오지 못하다가 후속 집회에 참석하여 강사목사님과 교제를 하면서 구원을 받았습니다. 이 분 마음에 말씀에 대해서 선도 그어지고 분명한 믿음을 얻게 되었습니다.

교회 형제님를 통해 집회에 온 이동근 청년은 한밭교회형제와 같이 운동을 하는 후배인데 형제의 권유로 집회에 한두번 참석했습니다. 한번도 교회를 접해 보지 않았지만, 말씀을 듣고 교제중에 죄와 사망을 깨닫고 순수하게 말씀을 받아들이면서 기뻐하며 앞으로 신앙생활을 하겠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올해 72세이신 최영일 할아버지는 천주교회를 오래 전부터 다니셨지만 마음의 죄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고통하시다 급기야 모든 재산을 정리하고 세속을 떠나야 죄가 씻어지겠다는 마음이 들어 아파트를 팔려고 하던 중 가판중인 자매님을 만나서 교회와 연결되었습니다. 율법의 행위가 죄를 해결해 주겠다는 생각에 잡혀있었는데 집회 중 말씀과 개인교제를 통해 우리의 행위와 상관없이 의롭게 해놓으신 하나님의 은혜를 발견하고 죄에서 벗어나 기뻐하신 모습을 보며 감사했습니다. 아내와 딸도 연결되어 계속 교제 중에 있습니다.



이 외에도 많은 분들이 구원을 받았을 뿐이 아니라, 마음을 열고 돌아갔습니다. 박목사님이 다녀가시고 난 후에 갖는 후속집회 속에 성령의 역사가 분명히 보이는 귀한 시간을 갖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 있습니다. 계속 되어지는 서울 집회에도 연결된 심령들이 은혜를 입는 시간이 되길 기도합니다.

집회말씀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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