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가 아름다운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공연이 울산 문화 예술 회관에서 있었습니다.
5월의 마지막 주일 저녁 밤 우리 영혼을 평안케 해 주는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첫 정기공연이 기계소리로 삭막한 울산에서 있었습니다.
믿지 않는 가족들과 주위의 친척, 이웃을 초대하여 멋진 공연도 보고 복된 말씀도 들을 수 있는 너무 멋진 음악회를 준비케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공연 내내 합창단의 세련된 음악과 아름다운 미소를 보면서 환호가 터져 나왔습니다.
그라시아스 한 사람, 한 사람이 따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하나인 듯 너무도 아름다운 화음 앞에 넋을 잃고 한껏 음악에 매료되게 하였습니다.
가곡과 민요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빠져 있는 동안 어느새 2시간의 공연이 끝나고 앵콜!!이 쏟아졌습니다. 멋진 화음을 더 듣고 싶어 큰 소리로 외칩니다.
“앵콜! 앵콜!”
그라시아스의 합창이 끝나고 임규선 단장님과 박옥수 목사님의 악수로
박목사님의 인사 말씀이 있었습니다.
복음이 전해지는 그 시간 합창단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임하신 하나님께서 그들을 어떻게 복되게 이끄시며 아름다운 미소로 하나님께 감사 찬송을 드릴 수 있는지 몇 몇 간증을 해 주실 때 말씀을 듣는 우리들도 같은 마음으로 감사하며 가슴이 뭉클해지는 감동을 받았습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바위 안의 천사상을 보고 바위를 정으로 쪼개고 망치로 부수어서 천사상을 꺼집어낸 것처럼 처음에는 바위뿐이었으나 다듬는 자의 손에 맡겨졌을 때 바위가 아니라 아름다운 천사가 되었듯이 그라시아스를 하나님께서 다듬고 만들어 주셔서 돕는 사람들을 붙여주시고 배울 수 있는 마음도 주셔서 지금의 그라시아스가 되었습니다.
- 지난번 러시아에서 성경세미나가 있었을 때, 러시아에서 합창단에게 음악을 가르쳐 주셨던 ‘그라똘리’라는 지휘자는
“그라시아스는 마음으로 배운다. 그 마음을 가르쳐 주신 분을 꼭 만나고 싶었다.”라고 하면서 박 목사님을 꼭 만나고 싶어 하셨다고 합니다. -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기의 유익을 위해, 자기만족을 위해 노래를 하지만 그라시아스는 자기의 기쁨을 위해서 찬송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 깊숙한 곳에서 올라오는 말할 수 없는 감사함으로 찬송을 합니다.
하나님은 바위가 깨어지고 드러난 천사상보다 더 거룩하고 아름다운 우리의 영혼이 죄에서, 어둠에서 돌이켜 밝고 복된 인생을 살기 원하십니다.
그러나 인간은 절대로 스스로 죄라는 돌맹이를 깨뜨릴 수 없습니다. 죄, 악, 욕망이라는 돌을 깨뜨리실 분은 예수님뿐이십니다. 십자가에서 우리 죄를 씻어주신 예수님, 그 예수님을 믿는다면 예수님의 사랑이 임하며 예수님과 동행하는 복된 삶이 될 것입니다.
박 목사님이 울산에 자주 오셔서 이런 멋진 자리에서 울산 시민들을 향하여 복음 전해주시게 되기를... 목사님이 늘 건강할 수 있도록 기도 많이 해 주세요.
너무 멋진 음악회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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