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선교회에서 알립니다

NOTICE

저희의 마음으로 돌이키게 하시는 하나님
2006-05-27
체조경기장에서의 마지막 시간으로 열한번째 시간입니다.
마지막 두 시간은 기쁜소식강남교회에서 이어집니다.

회개라는 것은 돌이키는 것입니다. 자신이 사단의 영역에 속한 것을 뉘우치고 하나님의 영역으로 돌아가는 그것을 회개라고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역으로 들어오면 죄를 짓고 싶어도 죄를 지을 수가 없는 것인데 수많은 사람들이 잘못된 신앙을 하고 있습니다. 죄 지은 것을 회개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역 안으로 돌아가는 그것을 회개라고 합니다.
<열왕기상 18: 37> 여호와여 내게 응답하옵소서 내게 응답하옵소서 이 백성으로 주 여호와는 하나님이신 것과 주는 저희의 마음으로 돌이키게 하시는 것을 알게 하옵소서 하매...
사단이 넣어준 생각으로 사는 삶에서 돌이킨 후 하나님의 약속을 믿을 때 온전한 신앙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미운 마음이 올 때, 의심하는 마음이 찾아올 때, 음란한 마음이 올 때 그건 예수님이 주신 마음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우리로 ‘내가 내 생각을 따르면 멸망으로 가겠구나.’ 하는 마음을 주셔서 내 생각에서부터 돌이키기 하시는 분이십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바알을 섬기면서도 바알을 섬기는 줄 알지 못하고 하나님을 섬긴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엘리야를 통해 여호와가 참 하나님이신 것을 알게 하셨습니다. 바알이 비를 내리지 못하는 것을 보고 바알을 믿는 믿음에서 돌이켜서 하나님께로 옮기게 하셨습니다. 그때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많은 기독교인들이 타락하여 진리를 말하지 않고 도덕을 가르칩니다. 착하게 살아라, 충성해라,,, 그건 비밀이 아니라 누구나 말할 수 있는 도덕입니다. 그 어떤 성경을 펴도 착하게 살아라로 결론짓습니다. 신앙은 그런 것이 아닙니다.
참된 신앙이 이루어지려면 하나님께로 다시 돌아와야 합니다. 사단에게 속한 자신이 악한 것을 깨닫고 자신을 불신하고 여호와께로 돌아와야 합니다. 내 생각이 선한 것 같아도 이미 그 마음이 사단에게 오염되어 있기 때문에 하나님은 ‘너희 생각을 버리고 돌아오라’라고 말씀하십니다.
신앙의 첫째는 회개이고 둘째는 자신이 거짓이라는 것을 알아야 하고, 또 여호와가 참 하나님이신 것을 알아야 합니다. 바알이 거짓인 것을 알고 거기서 돌이켜 여호와를 믿는 것, 그것이 참 믿음입니다. 하나님이 우리 인간들에게 알게 하고자 하는 것은 “내가 하는 것은 안되니까 예수님이 해야 하는 것”입니다.

모든 인간이 다 죄를 짓는데, 누가 그 죄를 해결할 수 있는가? 예수님뿐입니다. 우리가 죄를 위해 회개하고 애통해야 죄가 사해지는 것이 아니다. 오늘날 많은 교회가 그렇게 말하나 그건 틀린 것입니다. 인간이 만들어지기 전부터 하나님이 천지를 전부 다 지어놓으신 것처럼 인간의 죄를 사하는 것도 하나님이 이미 완벽히 다 해결해 놓으셨습니다. 그 일에는 우리가 손끝만큼이라도 뭔가를 하면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위해 뭔가를 하는 삶이 아닌 하나님이 우리를 도우시는 삶을 사십시오!
100% 하나님에 의해 씻어져야 온전한 구원이 됩니다. 죄를 사하는 건 100% 예수님이 하셔야 합니다. 모나리자의 그림에 누군가가 손을 댄다면 그 그림은 다 망쳐버릴 수밖에 없는 것처럼 우리는 무슨 노력을 해도 죄를 사할 수 없습니다. 노력하고 있는 그 길에서 돌이켜 그리스도가 죄를 사해 놓으신 것을 믿으십시오. 주님이 우리가 죄를 위하여 할 일이 하나도 없도록 해 놓으셨습니다.
예수님이 원죄만 사했다는 그런 사람들을 미혹케 하는 자들과 싸우십시오! 그런 사람들 때문에 이 시대의 교회가 타락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뭘 하려던 신앙에서 하나님이 해 주시는 신앙으로 돌이키십시오!!

<열한 번째 시간 박옥수 목사 설교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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