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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ICE

김태호 목사 성경세미나 - 네째날
2006-04-08
4월 6일 오전



꽃이 피는 것은 자기가 피고 싶어서가 아니고 봄이란 계절이 와야 하는 것처럼 죄에서 벗어나는 것은 예수님이 들어 지나가신 발걸음으로 말미암았습니다. 예수님의 외형은 정말 흠모할 만한 아름다운 것이 없지만, 그 분 속에 감추어진 맛을 본 사람은 보는 눈이 다른 것입니다.

어제 임근우 라는 청년이 구원을 받았습니다. 처음에 왔을 때는 그렇지 않았는데, 어제 저녁에는 자기가 성경을 사고 찬송가를 사가지고 왔더라고요. 예수님의 단 맛을 본 거지요.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시려는 마음을 형제자매들의 맘에 넣어서 강도 만난 자를 구원해 주셨습니다.

찬송가 214장의 후렴 가사를 보면 눈 보다 더 희게 하셨네~ 라고 과거 완료형입니다. 이 가사의 내용이 처음 참석하신 모든 분의 간증이 되어지길 바랍니다.




4월 6일 저녁

좋은 보약을 먹으면 몸에 잠시 일어나는 발작을 명현 현상이라고 부르지요. 영적인 새로운 말씀이 들려지니까 육신에서 올라오는 본능적인 갈등... 이런 갈등을 느끼시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그러나 갈등은 좋은 것입니다. 말씀이 심겨지는 과정이란 마음이 듭니다.



오전 말씀을 통해 이미 자신에게 내려진 저주를 깨달은 야곱처럼, 자기의 저주를 발견한 자가 긍휼을 입는다고 하셨습니다. 그 마음으로 다시 저녁 말씀을 들으니 주님이 우리 영혼을 위해 희생하시고 사랑하신 마음이 그대로 들어왔습니다.

기도 시간에는 우리에게 성령의 감각을 주시사 마음에서 이 하나님의 말씀과 화답하도록 축복받기를 구했습니다.

찬송가 209장에는 주 나의 죄 다 씻은 날~이라는 후렴 가사가 나옵니다. 그 “다” 의 뜻이 무엇입니까? 어떤 예외도 없다는 뜻이었습니다.

어떤 예외도 없이 이 집회에 참석하고 계신 모든 분들이 다 요셉의 창고에 가득한 양식으로 배불리고, 아예 요셉의 영역 안으로 들어와 복을 누리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습니다.

저녁 집회 전 공연은 주님 앞에 자유롭게 진행되었습니다. 믿음으로 댄스를 한 학생들, 믿음으로 찬송을 불러 우리 마음을 시원케 한 속초제일 교회 중창단.. 교회의 일꾼들이 복음을 섬기고 사는 모습이 너무 행복해 보입니다. 한 주일 학생이 반 선생님을 초대하며, 어른들이 영혼들을 초청할 때 얼마나 설레는지 알 것 같다고 하는 기특한 이야기를 들으면서, 온 교회가 주님의 복음의 도구로 쓰임 받고 있다는 것이 흐뭇했습니다. 그 분도 이 집회에 끝까지 참석하시고, 주님의 마음을 받아 행복하게 사시기를 기도합니다.



- 생방송 안내
김태호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는
2006.4.3(월) 저녁 ~4.7(금) 오전까지
매일 오전 10:30, 저녁 7:30 에 강원 홈에서 생방송됩니다.

- 녹화방송 안내
강원 홈에 오시면 세미나 녹화 방송도 언제든지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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