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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ICE

문민용목사유럽5개국전도여행-루마니아 집회
2006-03-24
    
문민용 목사님과 함께한 전도여행팀은 폴란드 집회를 은혜로이 마치고 형제자매님들과 아쉬운 작별을 한 뒤, 다음 목적지인 루마니아 부쿠레스티를 향하여 밤비행기로 이동을 하였습니다. 여러 가지로 마음이 움츠려 있었던 유럽지역의 종들과 교회에 믿음으로 살아오신 종의 간증과 말씀을 나누면서 믿음의 날개를 달아주고, 주님의 마음을 가득 채워준 복된 집회였습니다. 루마니아에 도착해 박영목 목사님과 사모님의 저희 일행을 반갑게 맞아주셨습니다. 30명의 일행이 부쿠레스티 교회에 짐을 푼 뒤 3월23~25일까지 PREOTEASA회관에서 집회가 시작이 되었습니다.


400석이나 되는 넓은 집회장소까지 헝가리 형제자매님들은 기차를 15시간이나 타고 와서 말씀을 들었습니다. 이번 집회를 통해 루마니아, 터키, 헝가리, 이탈리아 형제자매님들이 모처럼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루마니아는 국민의 90%가 정교를 믿고 있지만 전단지나 포스터를 보고 집회를 묻는 전화가 많이 왔었고,  20여명의 새로운 분들이 집회에 참석해 말씀을 듣는 은혜로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요한복음 5장1절~18절) 루마니아는 날씨가 참 따뜻합니다. 마치 한국의 봄 날씨와 같습니다. 루마니아에 와보니 마치 어릴 적 고향에 온 것 같습니다. 여러분과 말씀을 나눌 수 있어 감사합니다.

요한복음11장에 보면 나사로가 병이 들었는데 고치려고 했지만 죽어서 무덤에 들어갔습니다. 사흘이 되어 섞어서 냄새가 났습니다. 저는 성경을 생각 하면서 죽은 시체가 무덤에서 나올 수 있을까? 그러나 성경은 죽은 시체가 살아서 움직였잖아요. 예수님 마음 안에는 나사로가 살아있었습니다. 그러나 마리아와 마르다 마음속에 죽어있는 나사로를 살리는 것이 어려웠습니다. 예수님은 형편 때문에 일을 못하신 적이 한번도 없었습니다.

오천 명의 무리가 굶주려 있을 때, 어린아이 손에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가 있었습니다. 무리를 배불리 먹이려는 것이 예수님의 뜻이었습니다. 빌립은 계산을 했습니다. 안되는 믿음이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당신의 마음에 있는 바를 행하십니다. 조건이 있는 게 아닙니다. 예수님의 역사를 보려면 예수님의 음성을 들어야 합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통하여 당신의 마음에 있는 바를 나타내려고 하십니다.

요한복음 5장에 38년 된 병자가 있는데 특별한 병자였습니다. 소경은 앞이 안보이지만 소리는 들을 수 있고, 절뚝발이는 천사가 오면 걸어갈 수 있습니다. 38년 된 병자는 누가 못에 넣어주지 않으면 전혀 들어갈 수가 없습니다. 38년 된 병자는 자기를 못에 넣어줄 사람이 필요했습니다. 그때 예수님이 찾아 오셨습니다. “주여 물이 동할 때에 나를 못에 넣어줄 자가 없나이다.” 라고 할 때 예수님이 중풍병자에게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고 하였습니다. 내 생각을 믿고 내 형편의 소리를 들으면 절대로 걸어갈 수가 없습니다. 믿음의 사람들은 자기 생각을 버리고 예수님의 말씀을 들어서 계속 새로운 역사를 경험합니다. (문민용 목사 말씀 중)


22세된 신학교 다니는 청년이 집회 포스터를 보면서 내가 이곳에 오면 죄사함을 받겠다는 마음으로 와서 요한복음 5장 말씀을 들은후 문민용 목사님과 교제하면서 예수님을 영접하여 구원을 받았습니다. 어려운 일도 당하면서 마음이 힘든 가운데 있었는데 마음에 죄를 사함 받고 눈물을 글썽이면서 감사해 했습니다.

박영목 목사님께서 올해 박옥수 목사님의 신년사 삼상14장 “여호와의 구원은 사람의 많고 적음에 달려있지 않다”는 말씀을 들으면서 지금은 사람이 적지만 여호와께서 그들을 잡고 일하시면 많은 심령이 구원을 받겠다는 소망이 생겼다고 하셨습니다. 유럽지역을 후원하는 문목사님이 오셔서 집회를 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기도했는데, 하나님이 기도를 이루어 주셨다고 간증하셨습니다. 또한 집회를 앞두고 큰 장소를 두고 기도 했었는데 하나님께서 400석이나 되는 장소를 허락하셨고, 하나님께서 이 집회를 기뻐하시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하셨습니다. ‘유럽이란 나라, 언어장벽 안된다’ 라는 생각은 사단의 음성이었고 하나님의 세계 안에서는 이미 이루어진 세계이며 믿음 없이 사는 것이 가장 악하다며 이번 집회를 통해 참석한 분들의 기준과 틀이 깨어지고 말씀의 인도를 받을 수 있도록 믿음의 사람으로 만들어 갔습니다.

새는 날개가 있고 하나님께서 새들에게 하늘을 날을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우리에게도 무한한 축복을 예비하시고 믿음으로 마음껏 축복을 받도록 했습니다. 그러나 자기 틀이 있으면 예수님의 음성을 듣지 못하지만 믿음의 사람들은 항상 새로운 주의 음성을 들을 수 있습니다. 종을 통하여 힘 있게 전해지는 이 복음이 집회를 더욱더 복되고 풍성하게 하실 것을 생각할 때 하나님 앞에 감사한 마음이 있습니다.(이연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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