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종의 마음에 넣어서 누가 복음 15장의 말씀으로 정확한 마음의 세계를 지적해주셨습니다.
김재홍 목사님께서는 복음이 무엇인지를 몰라서 신앙을 못하는 사람, 자기의 죄가 사해졌다고 생각하지만 막연하여서 신앙을 못하는 사람, 복음이 마음에 이뤄졌다고는 믿지만 정확한 말씀의 인도자를 만나지 못하여 신앙 생활을 못하는 사람들을 향하여「정확한 복음의 정의」를 말씀해 주셨습니다.
『 누가복음 15장(본문)에서는 아버지가 문제로 삼는 죄와 작은 아들이 문제로 삼는 죄가 다른 것을 발견합니다.
작은 아들은 아버지의 재산을 가지고 가서 허랑방탕하고 허비한 행위가 문제라고 생각하였습니다. 자신의 행실을 보고 아버지에게로 돌아갈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열심히 뭔가 잘해서 아버지께로 가려고 합니다. 그러나 잘하려는 마음이 아버지와 멀어지게 하는 담이 되는 줄 모르고 있었던 것입니다.
사람들의 마음에 잘하려고 하는 그 마음이 하나님 앞에 악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무엇이 문제인지도 모르고 그냥 열심히 살면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탕자는 아버지에게로 돌아가기 위해 행위를 바꾸었습니다. 허랑방탕한 허비하는 삶에서 돌이켜 돼지를 치는 성실한 삶으로 행위가 바꾸어지기는 하였지만 영적으로는 변화가 없었습니다.
행위를 바꾸는 삶은 아버지와 같은 마음이 될 수 없다는 것을 몰랐지요. 아버지는 아버지를 떠나 있는 것을 죄라고 합니다. 그러나 탕자는 궁핍이 왔을 때(눅15:14) 열심히 애를 쓰면서 행위를 바꿉니다.
탕자에게 이번에는 주려 죽는 위치가 되었습니다.(눅15:17)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위치, 죽을 수 밖에 없는 위치에 갔을 때 탕자는 아버지에게로 돌아옵니다.
내가 열심히 하려고 애쓰는 삶과 아버지에게로 돌아온 삶. 어느 것이 쉽습니까?
탕자는 아버지의 마음을 모르고 자기 행위에 취해서 살았습니다.
어떤 아주머니는 교회를 다니면서
인생이 안 풀려서 40일 금식기도를 하던 중 우리교회와 연결되어
말씀을 들었습니다. 행위에 매인 신앙은 하나님과 멀어지게 한다는 강사 목사님의 말씀을 듣고 또 2부 시간에 개인적으로 상담을 하면서 자기가 하고 있는 금식기도가 행위에 매인 것임을 알게 되면서 "이제 금식을 풀어도 되겠네요." 기뻐하였습니다.
어디가 진리인지를 몰라 이곳 저곳을 헤매다가
인터넷으로 박 목사님의 말씀을 듣고 교회를 찾아와 말씀을 듣고 있는 분도 계시는데 이 말씀을 들으면서 진리로 말미암는 평안이 올 것에 감사한 마음이 있습니다.
집회 시간 시간마다 하나님께서 주신 목소리와 재능으로 하나님께 찬양하는 모습으로 이 기쁘고 감사한 예배에 멋을 더해 주었습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힙11:1)
"나는 믿어도 왜 안 되는 것입니까?" 하는 질문을 받을 때가 있습니다.
"나에게 150만원이라는 돈이 있는데 왜 내가 갖고 싶은 집을 못 삽니까?"
갖고자 하는 집이 1500만원의 집이라면 돈의 분량이 안 되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믿어도 안 되는 이유는 믿음의 분량이 안 되기 때문입니다.
원하는 것만큼의 믿음이 있어야 원하는 것이 이뤄지는 것이지요.
천국을 가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은 먼저 믿음을 가질 수 있는 마음을 주십니다.
성경을 읽다가 시편(40:2)“나를 기가 막힐 웅덩이와 수렁에서 끌어 올리시고 내 발을 반석 위에 두사 내 걸음을 견고케 하셨도다." 하는 말씀이 마음에 남았습니다. `하나님이 나를 기가 막힐 웅덩이와 수렁에서 끌어 올리신다는 것은 나를 그런 곳에 빠뜨려서 끌어 올리신다는 것 아닌가. 그러면 하나님이 나를 그런 형편으로 이끄시겠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경찰을 하다가 정년퇴직을 하신 형제님이 뇌 경색으로 쓰러졌다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병원에서는 형제님이 다시 일어나기 힘들고 불구가 될 것이라고 하여 형편은 점점 더 어려워지는 듯 했지만 말씀으로 교제를 하게 하신 하나님께서 정말 기가 막힐 수렁과 웅덩이 같았던 곳에서 건져 주셨습니다.  
제가 구원을 받은 후 저희 아버지가 거대한 산과 같은 마음이 있었습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라고 하신 하나님께서 너무도 완강하셨던 아버지를 구원해 주셨습니다. 아버지는 625때 피난을 오셨기 때문에 친척도 없었기 때문에 1남 4녀를 둔 아버지에게 아들이라는 존재는 크게 여겨졌었지요. 그런데 아들이 교회를 나가니까 “내 눈에 흙이 들어가기 전에는 안 믿는다."할 정도로 완강하셨고 맺힌 것이 많으셨던 분이셨습니다.
하나님은 "만일 너희가 믿음이 있고 의심치 아니하면 이 산더러 들려 바다에 던지우라 하여도 될 것이요."(마21:21)라는 말씀을 주셨고 꿈쩍도 하지 않는 산과 같이 느껴졌던 아버지께서 교회를 통하여 은혜를 입어 수양회에 참석을 하고 구원을 받았습니다. 수양회가 끝나는 날 아버지와 만난 박 목사님께서 "어르신. 너무 늦게 오셨습니다."하자 "그게 다 사탄이가 막아서 그렇지 않습니까."하셨습니다. 저희 아버지께서 마음에 맺혔던 것이 풀어지면서 하나님의 이야기를 하는 것이 너무 신기했습니다.
믿음을 모르므로 행위에 의지하여 행위와 결부된 이야기만 하는 누가복음15장의 두 아들을 봅니다. “나를 품꾼의 하나로 보소서.”라고 말하는 탕자와 “내가 여러 해 아버지를 섬겨 명을 어김이 없거늘” 큰아들의 모습은 아버지와 마음이 하나가 되지 않고 그 행위로는 아버지와 멀어지는 결과밖에 없습니다.
이번 성경 세미나에 하나님께서 친히 심령들을 준비해 주시고 교회로 이끄심을 봅니다.
강사인 김재홍 목사님의 모교인 울산대학교에서도 학생들이 연결되어 세미나에 참석하여 말씀을 들었습니다.
참석한 학생 중에 한 명은 구원을 받고 기뻐하며 우리 교회 대학생 MT에도 참가하려는 마음을 갖고 있으며 같이 참석한 학생들도 말씀을 들으면서 마음을 활짝 열고 `Good News Corps (해외 현장 체험)`에도 관심을 보였습니다. 말씀을 들으니 마음이 평안하고 좋다며 세미나에 계속 참석해서 말씀을 들어야겠다고 하였습니다.
사람의 몸은 끌어 올 수 있을지라도 사람의 마음은 끌어 올 수가 없는데 마음을 만드신 하나님께서 말씀 앞으로 이끌어 주시고 이끄신 심령들을 구원받게 하시겠다는 소망이 있습니다.
넷째 날 오전. 목사님께서는 이런 제목을 주셨습니다.
“종이가 없네요.”
하루는 목사님께서 프린트를 할 일이 있어서 프린트를 아무리 하려해도 프린트가 안 되는 거예요. 교회에 있는 형제님을 불러서 같이 컴퓨터와 프린트기를 조사해 봐도 뭐가 문제인지를 알 수 없었어요. 할 수 없어 A/S를 부를 수밖에 없었는데 그 A/S 기사가 와서 1분도 안 되어 프린트를 할 수 있었어요. 이유가 뭐냐고요? “종이가 없네요.”
무엇이 문제인지... 인생이 풀리지 않습니다. 복된 인생을 위해서 문제에만 매달려 열심히 애를 쓰고 있지 않습니까? 하지만 인생이 풀어지지 않습니다. 인생이 풀려지지 않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정답은 “믿음이 없네요.”입니다.
믿음이 인생을 바꾸어 줍니다. 우리 선교회에는 청소년 단체인 IYF(국제청소년연합)가 있습니다.
해마다 IYF에서 주최하는 세계대회가 있는데 그곳에 많은 대학생들이 참석을 하는데 그 중에 우리가 감당할 수 없는 학생들이 변화를 입는 것을 봅니다. 각각의 이야기와 각각의 문제들을 가지고 참석한 학생들의 이야기나 문제를 하나 하나 풀어가는 것이 아니라 말씀만 전해줍니다. 그러면 학생들이 자기의 문제에 매이는 것이 아니라 믿음의 삶을 힘 있게 사는 것을 보게 됩니다. 바뀐 학생들의 부모님들은 아이를 바꾸려고 아무리 애를 써도 바뀌지 않았는데  “어떻게 해서 이렇게 바뀌었어요? 방법이 뭐예요?”하고 물어 옵니다. 우리가 한 것이 아니라 믿음으로 마음에 성령께서 일을 해 주셨기 때문이었습니다.
“예전에는 나만 위하는 삶을 살았는데 이제 다른 사람을 위해 사는 것이 너무 행복해요.” 변화된 학생들이 해외에 단기 선교를 다녀오면서 하는 말입니다. 아프리카의 오지나 동남아시아의 후진국 같은 곳에서 사람들을 만나 복음을 전하면서 그들에게 새겨진 마음입니다.
믿음이 없는 삶. 그것이 참으로 고통스러운 삶입니다.  
믿음이 있는지 없는지에 따라 인생의 문제가 해결되는 것입니다.하나님께서 많은 심령들을 이번 세미나에 보내주시겠다고 약속하시고
참 많은 심령들을 보내주셨습니다.
울산지역에서 이번에 모두120여명이상 되는 사람들이 참석하여 말씀을 들었는데 정말 하나님이 예비하신 심령이라는 간증을 할 수밖에 없도록 역사해 주셨습니다.
다음주부터 있는 교회별 후속집회를 통하여 더 큰 은혜를 입을것을 생각할 때 소망이 됩니다.
15년만에 강사로 오신 김재홍목사님은 집회가 끝나는 시간인 밤11시경에
또다시 대덕수양관이 있는 곳을 향해 출발하셨습니다.
전국IYF대학생 MT가 열리는 곳으로 소망스럽고 활기찬 대학생들과의 만남때문인지 늦은 시간,피곤한 몸이지만 발걸음은 가벼워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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