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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ICE

문민용목사 유럽5개국 전도여행 -독일수양회
2006-03-18



2006년3월13일 문민용목사과 사모님 그리고 22명의 형제자매들과 구원을 받지않은 6명 모두 30여명이 인천공항에서 독일행 비행기를 타고 출발 했습니다. 11시간만에 독일에 도착해 권오선 선교사님과 사모님 그리고 몇몇 형제자매들이 반갑게 저희들을 맞아주었습니다. 루드빅스하펜 교회에 도착하여 맛있게 준비된 저녁식사를 마치고 독일 형제자매님들의 집에 민박을 하였습니다. 다음날 오전부터 수양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독일수양회는3월14~3월17일4일동안루드빅스하펜, 뒤셀도르프, 괴팅겐, 베를린, 레겐스부르그, 5개의 교회 형제자매님과 새로운 분들 그리고 17명의 단기선교학생들이 함께 모여 말씀을 듣는 은혜를입었습니다.


문민용목사님은 눅10장25절~37절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가 하는 것은 다 막으십니다.영적인 감각이 있는사람은 빨리 손을 놓아야 됩니다. 눅10장 율법사, 내가 무엇을 해야 한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사람들은 수고의 댓가를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은혜는 내가 수고한 것 없이 그저 얻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내가 은혜로 살아가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복을 주신다고 했습니다. 조건없이 아브라함은 그것을 믿어야 됩니다. 복만 주시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믿음의 사람으로 만들어 갔습니다. 아브라함은 자기가 기대하는 것이 무너졌습니다.

아브라함은 자기를 신뢰하는 육체가 무너졌습니다. 우리 마음에 하나님은 조건없이 복을 주시고 조건없이 복을 받을 수 있는 마음이 믿음입니다. 사람들은 은혜를 입었으면서도 원망하고 불평하고 살아갑니다. 그것이 교만한 마음입니다.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푸시는데 그 은혜를 받을 수 없는 것이 교만하기 때문입니다. 내 마음이 은혜를 입을 수 있는 마음이 형성되지 않는 것이 고통입니다. 저는 은혜로 구원받았지만 내가 해야 된다는데 오랫동안 사로 잡혀 있었습니다. 목포에서 사역할 때 하나님 앞에 항복을 했습니다. 처음에는 은혜로왔지만 나중에는 힘이 들었습니다. 내 소리를 듣고 잘하려고 10년을 그렇게 보냈습니다. 하나님의 소리가 들리지 않았습니다. 내 생각을 갖고 귀를 막고 있으니 들리지가 않았습니다. 그때 하나님이 막지 않았으면 멀리 떠났을 것 입니다. 나를 얼마나 사랑했으면 막았을까, 십자가에 못박힐 때 내 생각 내 육체도 이미 못박혔습니다 말씀이 실상이고 내가 허상이구나 갈라디아서2장20절이 그때 믿어졌습니다.

그러면서 예수님이 믿어졌습니다. 주를 믿는 믿음보다 수고의 댓가를 얻으려고 했습니다. 예수님이 이미 다 이루어 놓은 것을 믿는구나. 추하고 더럽고 악한 인간인 것을 고백해야 됩니다. 내가 하나님 앞에 불쌍히 여김을 받는 마음이 일어나야 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기가 무엇을 했다고 하지만 은혜를 입은 사람은 주님이 하셨다고 합니다. 진정한 신앙인은 자기를 내려놓고 예수님이 일하시도록 마음을 비우고 예수님의 말씀을 담으면 그 말씀이 열매를 거둡니다(문민용목사님말씀중)

루드빅스하펜교회 형제자매님들 마음에 남대구교회에서 민박을 할때 형제자매님이 여유있게 살지도 않으면서 온 마음으로 대접 하는 것을 늘 감사하게 생각했는데, 그동안 받았던 사랑을 보답하는 마음으로 30여 명을 민박에 초청해 주었습니다. 남편이 구원을 받지않아 일주일을 기도하면서 남편에게 허락을 받은 자매님도 계셨고, 구원받은지 3개월 밖에 되지 않은 자매님도 계셨고, 연세가 97세가 되시는 시어머니병 수발을 드시는 가운데에도 저희들을 지극 정성으로 섬겨주시는 형제자매님들이 너무 감사했습니다.


<뒤쉘도르프교회> 신옥희자매님 남편 안드레아스 융을링(41)형제가 이번에 구원을 받았습니다. 교회는 나왔지만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믿지않았고 눈에 보이지않는 세계는 안 믿었었는데, 이번수양회에 마음이 열려 구원을 받아 기쁨이 되었습니다.

<레겐스부르크교회>파울라(76)오랫동안 종교생활을 하면서 고넬료처럼 하나님을 섬기고 찾았었고 안수기도해서 많은사람들이 병이낫는 역사를보고 확신을 가졌었는데, 5년 전에 우울증이 오면서 구원이 흔들렸고 선을 행했지만 죄인으로 남아있는 자신의 모습을 보고 전도를 받아 이번수양회에 참석하여 구원을 받았습니다.

이번독일 수양회는 고넬료를 구원하기위해 베드로를 보내신것처럼 형제자매님들 마음에 종을 통하여 들려진 말씀은 마른땅에 단비가 내려 촉촉히 적셔주듯이 소망과 감사로 바뀌었습니다. 종의 간증을 들으면서 똑같이 어렵지만 하나님을 의지하여 믿음으로 산 간증이 큰힘이 되었다고 했습니다. 아직까지 언어도 배우지 못한 단기선교사들이 전도를 하여 새로운분들을 모시고와서 매일저녁 20여명의 심령들이 말씀을 듣고 있습니다. 늘세계대회때만 보아왔던 형제자매님들과 달리 음식을 하고 청소를 하고 신앙상담을 하는 형제자매님들이 너무 많이 바뀌어져 있는 것을 볼 때에 참 감사한 마음이 있습니다.

말씀으로 창조된 세상은 아름답습니다. 우주만물을 만드신 주님께 맡기고주님이 우리인생을 만들어갈 때 행복,감사,기쁨이 있습니다. 우리 인생이 할 수 있는 것은 말씀을 의지하는 것 밖에 없습니다. 우리보다 유럽을 더 사랑하시는 주님이 주의 마음을 가진 형제자매님들을 통하여 유럽을 구원하실 하나님이 소망과 기대가 됩니다. (이연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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