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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ICE

[원주]신나는 구역집회소식
2005-11-26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원주교회에서는 구역집회를 하고있습니다.
두세구역씩 지역을 나누어 카톨릭센터, 중소기업지원센터,노인회관,동사무소등을 빌려 인형극공연과 주일학생 공연을 더불어 성경세미나를 하고있습니다. 매주간 복음안에서 새로운 일들로 우리를 바쁘게 하시며, 교회가 밀지 않으면 육신에 젖어있을 우리들을 복음에 젖어있게 하시는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지난번 구역집회를 하면서 새로운 분들이 아무도 오지않고, 종과 같은 마음도 아니어서 힘들었던 기억밖에 없었는데 또 구역집회를 한다니까 부담스럽고 싫은 마음밖에 없었어요. 사모님께 그런 마음의 얘기를 드리니까 "이것이 자매의 일이 아니라 주님의 일이다. 주님의 일이기 때문에 주님이 하시고 주님이 책인지신다"는 말씀에 마음의 짐을 벗게되면서 순간순간 불안하고, 형편을 보면 어려웠지만 `이것이 주님의 일이다`는 말씀이 마음을 잡아주었습니다. 집회 당일 노인회관에 가니까 우리가 전도해서 사람을 모을 것도 없이 노인회장님이 집회소식을 다 알려주셔서 20명이나 되는 노인들이 우릴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미용사 자매님께서 오셔서 무료이발도 하시고,다른 구역과 집회 시간이 달라서 교회 인형극팀도 와서 공연할 수 있었고, 다음날은 다른 구역에서 유치부 댄스팀을 지원해줘서 한복을 입고 와서 갑돌이 갑순이 춤을 앙증맞게 추니까 할아버지 할머니들께서 너무나 즐거워하시며 쌈지돈을 꺼내서 수고했다고 주시며 마음을 여셨어요. 그리고 말씀을 전했는데 연로하신 분들이라 말씀을 빨리 알아듣지는 못하시지만 우리에게 마음을 열고 계시니까 말씀전하는게 좋더라구요. 정기적으로 가서 말씀교제를 하려고 하구요. 융판이나 큰 그림을 이용해서 말씀을 전하면 더 좋았을걸 하는 후회도 됩니다. 이번 집회는 정말 우리가 한 것이 하나도 없었고, 주님께서 다 하셨어요. 우리 마음에 말씀이나 종의 마음을 받지 않고 주님의 일을 하려니까 힘들었었는데 종의 마음을 마음에 두니까 그 말씀이 우리 마음을 잡아주셨어요. 이번 집회를 통해서 주님의 일은 주님이 하신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주님께 온전히 영광을 돌립니다." - 김혜정 자매 간증 중-

"첫날 말씀을 전했는데 노인회장님이 전화를 해서 `왜 종교활동을 하냐? 장소를 빌려줄 수 없다`는 말을 들으면서 우리 마음에 믿음없이 진행하는 모습이 발견되었습니다. 목사님께 상황을 말씀드렸더니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니까 계속하라고 밀어주셔서 주의 마음을 가지고 하자고 마음을 정했습니다. 노인회장님과 다시 통화를 하면서 주님께서 그 분의 마음을 바꾸어 주셔서 일정대로 집회를 할 수 있었습니다. 말씀을 전하다보니까 갈급해있는 분들도 만날 수있었습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열심이 아니라 주님이 하신 일앞에서 쉴수 있는 믿음인데 열심에 젖어있는 종교인들에게 쉼을 주시기 바라는 주님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습니다" - 유정환 형제 (7,8구역 강사)

▷장양리 경로당 집회◁

▷중소기업지원센터 집회◁

▷카톨릭센터 집회◁

▷행운아파트 노인회관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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