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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ICE

(원주집회) 마음의 앉은뱅이
2005-10-26
집회 둘째날입니다.



[본문] 사도행전 3장 3~16절

신앙의 세계는 하나님의 세계이기때문에 내 마음, 내 정신으로는 못들어갑니다. 내 생각이 아무리 선해도 하나님이 악하다고 하시면, 악으로 여기고 버리지 않는다면 신앙의 세계에 합당치 않다는 것입니다.

사도행전 3장에 나오는 앉은뱅이는 은과 금을 구걸해서 배를 불리는 사람입니다. 이 사람은 이것으로 만족을 얻는 것밖에 몰랐습니다. 그러나 사람의 마음에 하나님의 말씀이 세워지는 사람은 자기에게 갇혀서 지내지 않습니다. 앉은뱅이가 발과 발목에 힘을 얻어 걷게 된 놀라운 일이 일어납니다. 깡통의 돈에 관심이 없고 주님을 찬양하고 영광을 돌렸습니다.  

앉은뱅이가 나면서부터 걸을 수 없었던 것처럼 우리는 나면서부터 죄인입니다. 죄가 끌어가면 죄를 범할 수 밖에 없고, 조그만 유혹이 와도 빠지는 사람입니다. 우리에게는 믿음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인간을 죽은 자로 보셨습니다.

우리가 보고, 듣고, 익힌 것은 세상적인 것들입니다.
마귀가 사람들을 세상의 풍속가 향락을 따라 살게했습니다.
말씀을 거부하는 마음, 불평하는 마음은 사단이 주는 마음입니다. 말씀이 들리지 않는다면 마귀가 그 사람을 잡고있기 때문입니다.
마음의 앉은뱅이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우리 스스로는 앉은 뱅이 삶을 살수 밖에 없는데 교회를 통해 말씀이 전달되고 말씀이 마음에 들려져서 내 것이 될때, 거기에 능력이 있어 모든 생각에서 벗어나게하고 소망을 주고 새롭게 합니다

마귀로 형성된 내 마음을 믿는 것이 죄입니다. 그 사실을 발견할 때 벗어날 수 있는 힘이 생깁니다. 말씀이 우리를 이끌어 갑니다.
말씀앞에 모든 생각이 굴복된 사람, 내 마음을 버릴 수 있는 사람.
그 사람이 주님과 동행할 수 있습니다. 주님의 세계로 넘어와야 온전한 힘이 생깁니다.
하나님의 의가 세워질때 우리는 온전한 자가 됩니다. 그런 은혜를 입어 주님을 섬기는 복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말씀을 통해 심령들의 마음을 두드리셨습니다.
매시간 마다 십여명의 새로운 분들이 오셔서 말씀을 듣고 개인적으로 신앙상담을 하셨습니다.
그 중에 학성동에서 오신 장옥순할머니는 올해 91세로 축호전도를 통해 집회에 참석하셨는데 복음을 들으시고는 기뻐하셨고 그늘진 얼굴이 밝아졌습니다.
새로운 분들뿐 아니라 그동안 교회와 멀어졌던 형제자매님들과 복음은 들었지만 교제가 지속되지 못했던 분들도 초청해서 말씀을 나누고 교제할 수 있도록 주님께서 허락하여 주셨습니다.

말씀시간 전에는 그라시아스합창단 자매님의 독창과 쉽게 접할 수 없는 설장구 국악공연도 허락해주셨는데 특히 할아버지 할머니들께 즐거움이 되었습니다.

앨범보기

생명의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이번 집회를 통해서 사단의 권세에서 매인 심령들을 주님의 세계로 건지시는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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