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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ICE

[강릉] 장년회 워크샵 첫날입니다~
2005-10-04



강릉은혜교회에서 4일(화)부터 장년회 워크샵을 갖게 되었습니다.
목요일 밤까지 숙식도 함께 하면서 계속될 워크샵은 부인 자매님들이 준비한 저녁식사를 배식하는 것으로 일정이 시작되었는데, 식사를 마치고 잠시 휴식 시간을 갖고, 7시 30분부터는 첫날 강의가 있었습니다.




강의 첫 순서로 “내 영의 노래 266장-별빛 속에 빛나는 주님”을 합창을 맡은 자매님들도 불러 주시고, 목사님과 전도사님께서 함께 부르기도 하셨는데, 지체들 모두 즐거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평소와는 다르게 보다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목사님은 어제 다녀오신 “굿뉴스코어 면접”에 있었던 일들에 대해 언급하시며, “이번 면접에 참여한 학생들이 너무 탐이 나더라. 그들 모두가 하나님이 보내신 것이 너무나 분명했고, 전체 참여 학생 600명 중, 100이나 가겠나 싶었던 처음 마음이 어느새 사라지고, 우리들 마음에 이들 모두가 단기선교사가 될 것이라는 소망을 품을 수밖에 없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워크샵 첫날 강의 주제로 사사기 1장부터 3장을 읽고 들어지는 마음에 대해 한명씩 돌아가며 이야기를 했는데, 한결같이 얘기한 주제가 “하나님 앞에 있지 아니한 마음”에 대한 것들이었습니다.





“여호수아서 1장과 사사기서 1장을 비교해 보면 여호수아서 첫 장에는 모세가 죽었고, 사사기서에서는 여호수아가 죽었다. 이 동일한 사건 앞에 분위기는 두 장이 완전히 다르다. 여호수아서에서는 어떠한 힘이 느껴진다. 하나님이 말씀하신 그대로 나아가는 여호수아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사사기서에서는 ‘쫓아내지 못하였다’는 구절이 반복된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그들을 쫓아내라고 붙이셨는데, 우리는 그들을 쫓아내지 못하고 있다. 육신에 우리를 내어주고 살아가고 있다. 이 성경 속의 시대는 사사의 시대지만, 지금 우리의 모습과 너무도 똑같지 아니한가? 믿음으로 구하자. 주님이 주시는 마음을 받는다면, 그 일은 100% 이루어진다. 기도하고, 구하고, 받고, 이루어지는 걸 우리가 보도록 하자. 10월 17일에 있을 세미나에 각 구역당 새로운 심령을 약속받자. 한명이라도 좋고, 10명, 100명이라도 좋다. 그것이 정말 하나님께로 말미암은 마음이라면, 그 일이 끝나고 난 다음 우리에게 간증이 남을 게 아닌가? 지금부터 겨울 수양회를 준비하자. 3만 명이 참석하는 수양회, 왜 안 이루시겠는가? 2010년에는 한국의 대학에 2만 명의 의인을 허락하시겠다는 마음을 종에게 주신 하나님, 그 마음 100% 이루실 것이다. 함께 해서 우리도 은혜를 입자.”

하나님이 주시는 마음으로 나아간다면 그 일은 100% 이루어진다는 말씀, 장년회 워크샵 첫날 이미 우리는 우리로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힘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세계대회에서 일하신 하나님, 굿뉴스코어를 통해 마음을 보여주신 하나님, 1년 먼저 세미나 일정을 계획하시는 하나님, 그 모두가 우리에게 차려진 잔치이고, 우리는 그 음식을 이제 배불리 먹기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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