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기 단기선교를 중국으로 갔다온 김정윤 형제가 우석대에 복학하면서
하나님께서는 우석대에 있는 중국 유학생들을 구원하기를 기뻐하신다는
목사님의 마음을 받아서 문화의 밤을 준비하였습니다.
전북지역 대학생들은 문화의 밤 행사를 위해 자신을 버리고
하나님의 마음을 따라 공연을 준비하였습니다.
준비하면서 하나님이 많은 학생들을 이끄시겠다는 마음을 주셨고,
기쁨으로 함께 했습니다.
6시반에 시작된 문화의 밤은 우리의 마음을 떨리게 하고 기도하게 하셨습니다.
시간은 다가오는데 학생들이 몇명 오지 않았습니다.
다같이 기도하는 마음이 되었는데 공연이 시작되면서 학생들이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프로그램 하나 하나에 기쁨의 박수를 쳤고
공연하는 학생들의 마음도 자신을 벗고 IYF모토를 따라 공연하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강사인 김정윤 형제는 한시간 동안 시종일관 유창한 중국어로 말씀과
간증을 했습니다. 종의 말씀처럼 그대로 이루어진것을 볼수 있었습니다.
총 80여명 가운데 중국 유학생은 30명이 참석했습니다. IYF를 통해
일하시는 주님앞에 감사하면서 학생들도 기뻐했습니다. 남은 이틀동안
하나님께서 더 크고 놀랍게 일하실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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