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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ICE

예수님을 만나면 후회가 끝(서대구 후속집회소식)
2004-06-16
주님의 은혜 가운데 서대구교회에서도 후속집회를 갖고 있습니다.



목사님께서는 룻기 말씀을 통해 한 주간 말씀을 전하시고 계십니다.
나오미가 하나님을 떠나 자기생각을 따라 간 것이 저주이고 흉년을 만날 수밖에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남편을 잘못 만나서, 자식 때문에, 무엇 때문에 고통스럽다고 생각하는데 실상은 예수님이 그 마음에 없기 때문에 오는 고통입니다.
예수님을 만나면 후회가 끝이 납니다.
이 시대 슬픔과 고통 가운데 사는 건 돈이 없어서, 못 나서가 아니라 그리스도를 떠나서 온 것입니다.
예수님을 만난 사람은 기쁨과 소망을 갖습니다.”




대구실내체육관에서 구원받은 분들이 참석해 말씀을 들으며 기뻐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말씀에 주려있던 에디오피아 내시에게 빌립을 보내신 것처럼 복음의 말씀이 필요한 분들에게 형제자매들을 보내셔서 말씀을 듣게 하시는 걸 봅니다.



오점옥 자매님은 시누이 장숙자 자매님(강동교회)의 인도로 남편과 함께 대구실내체육관 집회에 참석해 복음을 듣고 구원을 받으셨습니다.
교회를 안 다녀본 분이라 생소하고 말씀이 이해가 잘 안 갔는데 죄인이란 말을 들으면서 너무 억울하고 화가 나 전도사님과 싸우기도 했는데 이상하게 다음날도 참석하게 되셨다고 한다. 하루 이틀 상담을 나누셨는데 “아담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나니” 란 말씀을 들으면서 내가 죄를 지어서 죄인이 된 게 아니라 아담 때문에 죄인이 된 것을 발견하면서 마음이 열려 구원을 받으셨습니다.
남편의 술주정과 가난, 자식의 문제로 소망 없이 절망 속에 평생을 사셨는데 구원을 받으면서 모든 것을 제쳐두고 말씀을 들으러 오시는 모습을 보면서 감사했습니다. 지금은 남편(장윤진 형제)도 구원을 받아 함께 양육반에서 말씀을 듣고 계십니다.

권미자 자매님은 소극적이고 내성적인 성격 때문에 사람들에게 많은 상처를 입고 세상에 별 소망없이 사셨는데 42살이 되기까지 자신에게 매여 결혼도 못하고 혼자 지내던 중에 가판전도를 통해 연결되어 집회에 참석해 구원을 받으셨습니다. 후속집회에 계속 참석해 양육반에서 말씀을 들으면서 마음에 있는 얘기도 표현하며 기뻐하고 있습니다.

오전, 저녁으로 20여분 정도 참석하셔서 계속 말씀을 듣고 계십니다.
사단의 방해도 있지만 심령을 사랑하신 하나님이 한 분 한 분 이끄시고 말씀 앞으로 인도하는 모습을 볼때 감사한 마음이 있습니다.
남은 집회 가운데도 하나님이 역사하실 걸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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