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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ICE

진정한 남편되신 예수님(동대구 후속집회소식)
2004-06-16
실내체육관에 있었던 성경세미나의 열기가 그대로 동대구교회로 옮겨져서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는 주제로 후속집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집회에서는 복현동과 산격동 반야월 지역에서 많은 분들이 참석하셔서 구원을 얻고 동대구교회에 나오시는 것을 볼 때 감사했습니다.


학생들의 바이올린 앙상블연주와 동대구합창단의 찬양을 듣고 말씀을 듣는 시간을 가졌는데 집회 때 오신 분들이나 가판전도에서 연결 되신 분들이  오셔서 진지하게 말씀을 들으십니다. 최근에 경향신문에 기쁜소식선교회를 하나님께서 드러내시고 선교회안에 있는 복음을 만방에 드러내시는 하나님께서 후속집회 가운데 일하실 것에 소망이 되어집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네가 만일 하나님의 선물과 또 네게 물 좀 달라 하는 이는 이가 누구인줄 알았더면 네가 그에게 구하였을 것이요 그가 생수를 네게 주었으리라 여자가 가로되 주여 물 길을 그릇도 없고 이 우물은 깊은데 어디서 생수를 얻겠삽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이 물을 먹는 자마다 다시 목마르려니와 내가 주는 물을 먹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나의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요한복음 4장 10-14절>


남편을 다섯이나 둔 사마리아 여인은 지금까지 많은 남편을 두고 살았지만, 인생의 목마름을 해결할 수는 없었습니다. 남몰래 울어야 하고 내 마음의 괴로움을 누가 알겠나 싶었지만 내 인생의 굽이굽이를 알고 계시는 분은 예수님이었습니다. 오늘날 인간이 불행한 이유는 이 예수님을 주인으로 삼지 못하고 내가 내 인생의 주인이 되어서 계획해서 살아가기 때문입니다.

인간이 괴로운 것은 더 좋은 남편을 못 만났기 때문이 아니라 진정한 남편이신 예수님을 못 만났기 때문입니다. 내 인생의 진정한 주인이신 예수님으로 말미암은 생수를 마실 때에 이 여자의 인생을 달라질 수밖에 없었다는 것입니다. 생수 되신 예수님이 이 여자에게 들어와서 물동이를 버려두고 그리스도를 전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강사목사님 말씀중에서>




2부 시간에는 김종원씨(45세) 16년 전 공사현장에서 일을 하던 중에 벽돌이 몸에 쏟아져 내려서 하반신마미가 되고 휠체어를 타고 삶을 사는 가운데 마음이 어려워서 하나님을 찾던 중에 이번집회에서 복음을 만나서 기뻐하시고 계속해서 교제를 나누고 계십니다. 또 일반교회 장로로 계시는 박덕화씨(82세) 어렴풋이 알고 있던 복음이 삶 속에서 신앙이 아님을 깨달으면서 박목사님 말씀을 듣고 이론이 아니라 믿음으로 사는 삶에 대해서 놀라워하시고 계속참석하시고 계십니다. 놀라우신 하나님의 세계는 생명의 역사로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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