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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ICE

복음의 광채가 빛나는 이곳 [넷째날]
2004-06-10


실내체육관에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잔잔한 찬양이 실내를 가득 메웁니다.
박목사님께서는 여호수아 말씀을 잔잔히 전해 주십니다.
그동안 마음에 평안을 찾지 못해 어려워하고 힘들어하던 심령이 가난한분, 애통하며 의에 주리고 목말라하던 많은 분들이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이곳 복음의 광채가 빛나는 곳에서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생수 되신 예수님을 마음에서 만나는 것을 봅니다.

성경에 간음 중에 잡힌 여자가 예수님을 만났을 때도..
베데스다 연못가에 38년된 병자가 예수님을 만났을 때도..
주위에 수많은 사람들이 있었지만 마음에서 예수님을 만나 죄사함의 은혜를 입은 사람은 그들 중에 한 사람 이였어요.



대구 땅 집집마다 전단지를 넣고 이곳 성경세미나에 초대하지만 말씀을 사모하며 하나님을 소망하며 찾던 사람들은 이곳에 참석하셔서 복음을 들으시며 "지금까지 이 사실을 몰라서 내 열심 속에 있었구나!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다 이루어놓으셨구나!" 하시면서 수고하고 무거운 짐들을 예수님 앞에 내려놓습니다.

만촌동에 사시는 정영순씨(56세)는 성당에 다니시는데 최근에 동대구교회와 연결되면서 성경이 이렇게 마음의 세계인지 몰랐다고 하시며 복잡한
생각들을 내려놓고 복음을 듣고 계시는데 마음이 편안하다고 하셨다.

신문전단지를 읽고 두 코스나 버스를 타고 오셔서 참석하신 박명순씨(60세)는 교회를 오래동안 다녔지만 말씀을 들으면서 거듭나지 않은 자신을 발견하시면서 죄사함의 은혜를 입기를 원하시며 교제를 하고 계신다.

가판전도에서 연결된 만촌동 박해진씨 노부부께서는 둘째 날 마음에서 복음이 풀어져서 기뻐하시고 집에 큰딸(50세)되시는 분도 함께 참석하셔서 감사해 하시는 것을 볼 수 있었고, 불로동 송인옥씨(55세)도 사업일도 잘 안되고 오토바이 사고까지 당하고, 수술도 하면서 마음이 곤고하셔서 이번 집회에 참석하셨다고 하신다.

하나님께서 한분 한분 마음속에 일하시고 복음으로 정결케 하셔서 지금까지 자신이 주인으로 사는 삶 에서 하나님이 주인이 되셔서 복된 삶으로 인도하기를 원하신다.

복음의 광채는 하나님 앞에 나오신 어떤 심령도 하나님의 사랑으로 덮으심을 볼 때 감사가 되어지고 집회 가운데 축복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이 느껴짐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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