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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ICE

하나님의 마음과 연결되어 있는가?[원주집회 첫째날]
2004-06-08
◈ 하나님의 마음과 연결되어 있는가?


<블레셋 사람이 쳤더니 이스라엘이 패하여 각기 장막으로 도망하였고 살륙이 심히 커서 이스라엘 보병의 엎드러진 자가 삼만이었으며 하나님의 궤는 빼앗겼고 엘리의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는 죽임을 당하였더라 (삼상 4:10-11) >

목사님 저희집에 전화 놨어요!
그래요. 전화번호가 뭐에요?
그런 것도 있어요? ???

전화기만 있다고 통화가 되는 것이 아니라 전화국과 연결되야 하는 것처럼 교회만 다닌다고 되는게 아니라 하나님의 마음과 연결이 되야 거기서 복이 오는 것입니다. 말씀을 읽다보면 소망이 생기고, 평안이 오고, 복잡했던 마음이 정리가 될 때가 많습니다. 그것은 우리는 하나님의 마음, 하나님의 말씀과 반응하기 때문에 그것과 만났을 때 소망, 기쁨이 생기는 것입니다.
지구는 스스로 4계절을 만들 수 없습니다. 태양과의 관계속에서 형성되는 것입니다.  
콩나물시루에 물을 자주 주면 나물로서 상품가치가 있는 곧게 자란 콩나물이 나오지만 물을 주지 않으면 잔뿌리가 많이 생기는 것처럼 수 많은 생각에 시달리고 곤고한 이유는 하나님의 말씀과 멀어져서 그렇습니다.
모든 것을 주관하고 다스리시는 것이 주님께 있는데 내가 아무리 부족해도 주님과 연결되어 도움을 받는다면 너무나 복인것입니다.
몇 해전 설날에 부모님께 가려고 했는데 갑작스런 일이 생겨서 못가게 되었습니다. 부모님께서 섭섭해 하시면서 아이들이라도 보내라고 하셨는데, 다음날이 명절인데 교통편이 마땅치 않았는데 어떤 자매님께서 남동생이 울산역에 근무하는데 서울가는 기차표를 구해보겠다고 하시더니 30분 후에 연락이 오기를 "부산에서 서울로가는 기차표를 2장 구했으니 부산역에 가서 남동생 이름을 대면 기차표를 줄거다" 라고 하더라구요.
철도청 직원만 알아도 너무 편하더라구요.
동사무소 직원, 경찰만 알아도 편한데 만유의 주되신 하나님과의 관계만 명백하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고속철도가 생기면서 서울에서 천안까지 30분정도 밖에 안걸립니다.
큰 도시와  연결되니까  천안이 굉장히 발전하겠더라구요.
우린 능력과 힘이 없지만 하나님과 연결된다면 그 삶이 얼마나 달라지겠습니까?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속지 말라 각양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이 다 위로부터 빛들의 아버지께로서 내려오나니 그는 변함도 없으시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시니라 (야고보서 1:16-17)>

그런데 사람들은 가지로서 삶을 살아가지 하나님과의 명백한 관계를 가지려고하지 않습니다. 자기 조건안에서 살아가려고만 합니다.
내가 실수해도 하나님이 막아주시면 되고, 내가 완벽하게 해도 작은 것 하나가 우리삶에 큰 어려움을 불러오기도 하는 것입니다.
우리 신앙이 곤고하고 어려운 것은 하나님의 말씀과 멀어져있기 때문입니다.
우리 신앙에서 하나님과의 관계가 형성되면 삶이 달라집니다.


이스라엘과 블레셋 족속이 전쟁을 했습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전쟁을 하다보니까 법궤가 있으면 전쟁에서 승리할 것 같은 마음이 들어서 법궤를 갖고오기로 결정했습니다. 왜 여호와의 법궤가 필요했습니까? 블레셋에 원수를 갚고, 승리하려고 했기 때문입니다. 즉, 육체의 욕구를 채울 목적이였습니다.
법궤를 모셔와 이스라엘 진중에 두었지만 이스라엘은 전쟁에서 패했고, 3만명이 죽었으며, 법궤는 빼앗기고, 홉니와 비느하스는 죽임을 당했습니다.
왜 그랬습니까?
법궤가 있느냐? 없느냐? 가 중요한게 아니라 이스라엘백성, 홉니와 비느하스의 마음이  하나님앞에 합당치 않았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도와주실 수 없었습니다.  세상에서는 힘을내고 의지를 가지면 성취할 수 있지만 하나님의 사람들은 하나님과 마음이 연결되어야 합니다. 이시대에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찾지만 육신의 욕구 문에 찾지  자기의 영혼의 구원을 위해 찾는 사람들은 많지 않습니다.


주는 죄악을 기뻐하는 신이 아니시니 악이 주와 함께 유하지 못하며(시편5:4)
죄가 하나님으로 부터오는 좋은 것을 막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마음의 위치에 있는가를 보십니다.
법궤를 가지고 있어도 가진 사람의 마음이 합당치 않으니까 진노가 내려온 것입니다. 하나님은 주님이 원하시는 마음을 갖기 원하십니다. 하나님과 마음이 연결되어 있는가를 보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육체에 관심이 없으십니다. 영혼에 관심이 있으셔서 육체를 깨트려서라도 영혼과 만나려고 하십니다.
좋은 것이 위로부터 오는 것임을 알고 하나님과 관계를 갖고 살기 원하시는 것입니다.
죄를 가지고는 하나님의 도움을 받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죄인을 듣지 아니하시고 경건하여 그의 뜻대로 행하는 자는 들으시는 줄을 우리가 아나이다   요한복음 9:31>
하나님을 섬기는 모양만 가지고 있어야 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가 명확하게 형성되어 우리가 무능해도 하나님으로 부터 받아서 복된 삶을 살게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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